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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왔다 갔다 해요

2 |2016.02.16 23:07
조회 15,366 |추천 91
그럴수도 있었겠지 싶다가도
어떻게 이럴수 있지? 싶다가

그리워서 기다리게 되는 마음이 생기다
인연이 아니였구나 하며 인정도 하게됐다가

상대를 위해 상대를 더 생각해서 미안했다가
노력의 의지도 없는 상대가 미워지고

시간을 갖자 했을때 그러자고 대답하며
기다릴껄 기다려줄껄 싶다가
그래 니말처럼 우린 않맞긴 했어 하며
우린 거기까진거였다고 잘된거다 생각되고

넌 다르겠지 싶은 생각에 상대에게 온갖 정성을 쏟았고
부족하지 않게끔 표현도 많이하고 오로지 상대만 생각했고
역시 너도 별수없구나 하며 내사랑을 아낌없이 준것에
다음엔 이렇게까지 하면 안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

혹시나 연락올까 하며 내심 기다리는 일도 부질없는것이란
걸 알고
연락이 오든 안오든 신경쓰지 않아야하는데

혹시..? 혹시..? 오겠지.. 오겠지.. 싶은 마음


저 아직 미련이고 집착인거죠?
잊기엔 아직 멀은건가요?
지금 저 헤어진거 인정하는
무뎌지려는 시기인가요?
휴.. 그냥 잘모르겠네요..
추천수91
반대수1
베플공감|2016.02.17 10:59
진짜 완전 제마음인거 같아요. 하루에도 수십번 그생각으로 살아요. 시간이 지나면 아예 돌아오지 않고 이런생각도 부질없다는걸 알게되겠죠.. 결국 사랑도 과정도 중요하지만 지금 결론을 보라는 말.. 결국 결국 떠났고 헤어졌으니.. 뒤짚어 생각해도 부질없다는걸 아는데도 왜자꾸 저런생각들이 드는건지 모르겠어요.
베플ㅠㅠ|2016.02.17 12:35
아 이건 내가 쓴 글인가... 인정했다가 못 참겠다가 왜 넌 노력하지 않고 이렇게 포기해버리나 했다가 너무 미안했다가 또 보고 싶어 못 참겠고.. 언제쯤 널 놓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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