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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동안 바람피고 통수친 여친 썰

ㄹㅇ화남 |2016.02.17 23:43
조회 1,403 |추천 0
음...다른데 올렸다가 별로 노출이 안된거같아서
좀더 정리 해서 다시 쓰도록 합니다.
글솜씨가 없는 공대생이라 죄송합니다 ㅠ 그냥그냥 들어주시고 조언주세요

저는 올해 27살이고 여친은 20살입니다.
여친이 18살때 만났고 햇수로 3년 만 1.5년정도를 사귀었네요
여친이랑 동거했었구요 당연히 방세, 식비, 용돈등은 제가 다 부담했습니다.
저도 대학원생이라 그리 여유있는편은 아니었는데 뭐...여친 사랑했으니까요

그냥 투닥투닥 대는 커플처럼 잘 사귀다가 문제가 작년 10월쯤에 터졌습니다.
제가 로봇을 전공하거든요 그래서 로봇대회를 나가서 성과내는걸 목표를 많이합니다.
근데 좀 빡세게 준비하느라고 2주정도 집에도 못들어가면서 대회준비를 했습니다.
여자친구한테는 대회준비하기 한달전부터 물었었죠 정말 준비해도 괜찮냐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자기 2주정도는 기다릴수 있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 가득히 대회준비를 했고 대회를 잘 마쳤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여친 상태가 좀 이상하더니 결국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진짜 일주일정도 매달렸습니다. 내가 대회준비해서 그렇냐고 외롭게 둬서 그렇냐고
자기도 이렇게 외로운감정 느낄지는 몰랐답니다. 헤어지고 싶답니다.
싸우고 결국 헤어지자고 갔습니다. 근데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뭔가 쎄~~ 했죠
그래서 전화걸어서 캐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동안 거짓말한게 술술술 나오더라구요
원래 사는곳도 거짓말이었고 주변사람들 얘기도 거짓말이었고
최대의 거짓말을 제가 대회준비하는 기간동안 다른남자를 만난겁니다.
친구가 자기 남친의 후배를 소개시켜줬답니다.

그얘기 듣자마자 수원으로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끌고왔습니다. 너 제정신이냐고
자기가 한눈판거같답니다. 정말로 미안하답니다. 다시는 이런짓 안한다고 맹세한답니다.
저는 바보같이 그말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받아주고 다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몇개월이 지나 최근 다시 여친의 상태가 좀 이상했습니다.
작년 10월의 이미지가 자꾸 겹쳤습니다.
설연휴에 할아버님 댁에서 지내겠다고 하고 저도 부모님집에서 설 연휴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연휴 끝나고 얼마되지 않은 이번주 월요일 헤어지자고 전화로 통보하더군요
물어봤습니다. 다른남자 생겼냐고
아니랍니다 그냥 저랑 사귀는게 부담스럽답니다. 결혼얘기도 소득차이도
얘는 상고 출신인데 졸업식이 끝나도록 취업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자격증이 많지도 않습니다. 저는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그냥 가정주부해도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그런데 부담스러워서 헤어지겠답니다.
한참 말리다가 결국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한참 멍때리다가 10월의 이미지가 자꾸 떠올라서 뒷조사아닌 뒷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여친이 롤을 좋아하니 누구랑 롤을 같이하는지 op.gg 에서 쳐보고
제 신용카드를 들고다녔는데 교통카드를 어디서 쓰는지 확인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제 신용카드로 수원사는 그놈을 계속 만나러 간것을 확인했습니다.
세류역, 수원역, 성균관대역이 자주 찍혀있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전화해서 추궁했습니다.
니 행적 다 안다고 거짓말하지말라고 니 수원 그놈이랑 10월부터 계속 같이있던거냐고
한참동안 아무말 못하다가 맞답니다.
4개월동안 양다리 걸쳤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어디냐고 물었더니 집이랍니다. 당장 튀어와서 사과하라 했습니다. 20분이면 오는거리니까 당장 뛰어오라고 그랬더니 무릎꿇고 사과해야할거 같답니다.
기다렸는데 오질 않아서 제가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전화해서 나오라하니 머뭇거립니다.
너 수원이냐?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맞답니다. 제가 화낼거같아서 거짓말했답니다.
애초에 사과할 생각조차 없었던겁니다.
그이후로 전화는 전부 거절하고 카톡도 씹고 있습니다.

어떻게 복수할지 고민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제인생 걸면 얘 인생 조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인생이랑 트레이드하기엔 아까운것같습니다.


얘도 판 자주보니 적습니다.
동X여자상업고등학교 나온 당사자씨 나보고 바람피면 죽이겠다니 뭐라더니
정작 본인은 두번이나 아니 한 바람을 4개월이나 펴놓고 양심의 가책도 안받냐?
그래 금수저에 중고차팔이인 그놈이 그렇게 좋디? 그래서 나랑도 자고 걔랑도 잤니?
진짜 더럽고 역겨워서 말이 안나온다.
나랑 자고 그대로 수원으로 내려가서 그놈이랑 자니까 느낌이 어떻디?
진짜 쓰레기다 너 심지어 니랑 젤 오래된 친구도
니가 핵심 다빼놓고 얘기한거 듣고 내욕하다가 내가 상황설명하니까 니 쉴드를 못치더라
뭐 내성격이 이상하다고?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ㅋㅋ
남의눈에 피눈물나게하면 너도 피눈물나는거야
복수하러 갈테니까 기다려

==필요하면 인증 사진들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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