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가에서 30년간 장사하신 저희 아버지 가게가 죽어갑니다.
아버지 가게 앞에는 노점상들 몇곳이 붙어있는데 이때까지 한번도 문제되지 않았던 억울한 문제가 생겨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태껏 노점상들은 기존 상가입주한 상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였지만, 지금 아버지가게 바로 앞에 새로 들어온 상인은 노점상이라기하기 뭐할 정도의 가건물을 세웠습니다.이것으로 입은 피해 사항은
1. 기존보다 더 높게 지어 행인들은 그 뒤에 있는 간판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2. 노점상 내부를 합판과 앵글로 둘러싸 제품을 진열해놓았기때문에 행인에게 저희 가게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3. 반대로 저희 가게는 그 매장때문에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습니다.
일단 저희 아버지 가게는 기존 거래처는 그대로지만, 지나가는 행인 손님은 확 줄어들었습니다.저희는 노점상을 하지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상도덕과 저희 가게의 시야확보입니다.물론 추운 겨울에는 방풍막 설치나 그런것들로 인해 가려지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도를 지나친 노점상으로 인해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시장 내부사람들은 서로 잘 해결하라는 말만 할뿐이고 구청에 신고하라고 할 뿐입니다.
구청에 신고하려면 그 가게 뿐만아니라 모든 가게까지 피해가 갈까봐 함부로 신고도 못 하겠네요.그분들은 계속 버티고 있는것 같고...어떻게 서로 좋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