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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폭언과 폭력당연한건가요?

ㅇㅇ |2016.02.19 00:04
조회 42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20살된 여자입니다 방탈정말정말죄송하지만 너무힘들고 해결할방법이없어서 여기에쓰게되었습니다
제목처럼 아빠에 폭언과 폭력때문에 너무힘듭니다
중학교 1학년때 아빠가 일하시다가 허리를다쳐서 지금까지 일을안하시고 쉬고계십니다 작년에 잠깐 일하시다가 싸우셔서 그만두시고 다시 쉬고계십니다
아빠께서 원래 말을거칠게하셔서 평소에도 그냥 이년저년 부르시고 아직초등학생이 동생들있는데 동생들이 아빠께 뭘부탁하면 "니 누나년한테 해달라고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빠께서 청소에 대한 집념이 대단하신데 중학교1학년때부터 학교끝나고 바로집에오면 청소를하는데 2시간씩걸립니다 그다음에 빨래하고 동생들씻기고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다하고나면8시쯤됩니다 엄마는 아빠대신일하시냐고 바쁘시고 주말이면 엘리베이터없는 빌라4층에서 1층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이불5개를털고 밀대수건가 있는데도 손수건로 바닥을 닦아야했습니다 그리고 거의3달에 한번씩 좁은집에서 가구를옮겼습니다 아빠랑 같이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장롱 침대 등등 다들어봤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못든다고하면 밥먹고 뭐했냐는 소리만들었습니다
일이 힘든것보다 아빠가 툭툭뱉는욕들이 더 힘들었고 아빠가 빌라반장까지하셔서 수도검침? 그런거해서 요금배분해서 안내문돌리는것 계량기보는거 다 제가했지만 칭찬한마디 들어본적없습니다 아빠께서 약간이중인격같은성격을가지고계셔서 항상이러신건아닌데 허리가아프거나 술을드시거나 저희가 조금이라도 씨끄럽게하면 확변하십니다 지금은 여러분들에 도움으로 주택으로 이사오게됬는데 처음이사와서 이삿짐센터가 짐ㅐ치를해주고가야되는데 거실에다 다놓고가시라고하고 청소기돌리고 수건로닦고 가구옮기고 하는데만 이틀걸렸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엄청큰창문이 80키로라는데 그걸 아빠랑 둘이 들어내고 창틀도 청소할정도로 약간청소에대한집착이 있으십니다 거의 이틀에한번씩 제 장롱 책상서랍열어보시고 정리좀똑바로하라고 하시고 책상에고데기올려놓고 의자에 겉옷걸어놓으면 문밖으로 던져놓으십니다 정리안한 죄로... 중학교때부터 잘참고지내고 뭐가끔 정말 죽을까 말을너무심하게하시니까 그런생각도해봤지만 용기가없어서 그런건 못했죠... 옛날에 고1때는 기숙사에살았는데 금요일이나 토요일마다 집에갔다가 일요일에다시 들어가야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한번은제가 금요일에기숙사에서 자고 토요일아침에 10시반쯤 집에갔는데 아빠가 고1인저에게 기숙사에서안자고 남자랑 여관가시자다가 놀다온거아니냐는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물론제가 공부는 못하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사고친적없고 글쓰는쪽으로 상도많이 받고 술담배는전혀안했습니다 자랑은아니지만 술도 고3 5월달에처음마셨는데 고1짜리딸한테 남자랑 여관갔냐는소리는 부모로써 조금 너무한소리아닌가요..
그래서 그냥아니라고하고 말았습니다 장난스러운 성적인농담 내가한게아닌데 욕먹는거 다참았습니다 방학동안 친구들못만나는거 중학교땐 용돈 하루 딱 천원 등교하교 버스타고 다녀야하는데 버스비가 왕복1600원인데 천원만주셨고 일찍나갔는데 버스가너무안와서 데려다주시면안되냐는 말에 "알아서가" 진짜 알아서 잘갔습니다 고등학교 기숙사들어가서 아빠랑안마주치고 사니까 너무행복하고좋았습니다 아빠를미워하지만 청소같은거 하는거 아빠랑 닮아서 방청소때문에 벌점받은적없었습니다 그러다 2학년때 왜인지몰라도 그냥 엄마밥이먹고싶고 아빠가보고싶고그래서 기숙사를퇴사하고나오니... 아 나오지말껄..옛날그대로반복했습니다 일주일에 2만원받고 그중만원이차비 만원으로 용돈하고 준비물 다 사고 모잘라도 안주셨습니다 알바도 못하게하셨고요 절대안된다고 그러다 고3 9월에 처음으로 알바하게되서 1월초까지 주급으로 일주일에19에서 23만원정도 벌었습니다 그중20프로는 제용돈과차비. 한달에 8만원받다가 한15만원받게되니까 너무좋았죠 제가 전문대를가는데 남은돈은 아빠가 가지고 있다가 등록금으로보태겠다해서 그런줄알았는데 몰래대출한 돈을 그걸로갚은거였습니다 한2백만원정도 엄마가 답답했죠 왜 저런사람이랑 살까 난 이혼했으면좋겠는데.. 근데 엄마께서 저번에 저에게 "엄마도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둘째때문에 안되겠다"고 하셨습니다 둘째가 남잔데 이혼을해서 엄마가 저희를키우면 둘째가ㅈ사춘기가오고그럴텐데 아빠가없으면 ㅏㅇ황할때잡아줄사람이없다고(둘째가 아빠가무서우니까 아빠말만듣고 엄마말은안들어요) 그래서 이해했죠.. 어쩔수없는거니까.. 이제 곧 일주일만있으면 대학때문에 다른지역가서 자취를합니다 가까운지역이지만 정말집에오기싫습니다 방금도 아빠한테 욕먹고맞았습니다 할머니께서 핸드폰 소리가안나온다고 전화하셔서 최대한 알려드리는데 아빠가 할머니집에 갔다오라고(걸어서15분거리 10시쯤에)하셔서 어두운데 데려다주시면안되냐고했는데 게임때문에 안된다고.. 그래서 할머니께 제가갈께요 했더니 어두우니까 절때오지말라고 그래서끊고 얘기했더니 아빠께서 아까 갔다오라했다고 짜증내냐고하시면서맞았습니다 주먹으로머리여러번맞고 뺨맞고 주먹으로 가슴맞고 발로차이고 처음으로 머리채도 잡혔습니다 엄마오시기전이였고 동생들보는곳에서 맞았습니다 이젠 그냥 해탈? 어차피 이제 나가서 살꺼고 자주안올꺼지만 남겨있는 엄마와 막내여동생이 걱정입니다 둘째는 남자라서 아빠가 유독 예뻐하십니다 저는 비와서데리러오시면안되냐고 하면 차끌고오는데도 안씻어서안된다고해서 비 맞고오고 둘째는 그냥 가까운거리에 날씨도좋은데 데러오라하면 바로갑니다
아빠가 막내도 때리시는데 제가 가면 걱정됩니다 그리고 궁금합니다 저만이렇게사는건지 이게 당연한건지 남들도 다이렇게사는건데 저만 힘들어하는건지 궁금해서 긴글로 써봅니다 너무 두서없이 쓴것같아 죄송합니다..


PS. 아빠께서 밖에가면 사람들한테잘하니까 다들안믿는눈치고 친한친구들은 잘알지만어른들이나 그냥친구들은 오히려 절 이상하게 취급하는느낌? 예를들면 너희 아빠 실제로보니까 안그러시던데? 이런거..
첫번짼 한달정 청소기로맞은거 두번짼방금..
다른 맞았을때는 사진을찍은적이없어서 사진은 이 2개가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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