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는여자 여초과가는남자ㅠㅠ
올해 전문대 간호학과 입학하는 20살 남자입니다
저는 동갑인 여자친구가있는데요
저흰 중3때 짝으로 만나서 곧 남고, 여고로 나눠져 3년을 보내고 수능이 끝난후 여자친구의 카톡으로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그땐 걔가 아마 재수때문에 착잡해서 연락을 한거였겠지만 여전히 걔를 마음에 담아두었던 저는 재수를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말에도 정말 적극적으로 호감표현을 했고
그모습에 많이흔들렸는지 틈을 안주던 여자친구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줘서 1월부터 매일 만나면서 사귀고있습니다..
그러다 이젠 여자친구가 이번달 15일부터 재수학원에 다니고있네요ㅠ
서로 집이 정말가깝기도하고 제가 얘를 보고싶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학원가는것을 마중나가요 그러면 또 귀엽게 저보고 과탑찍으면서 기다려달래요ㅎ
9달만있다 자기 서울가면 꼬시라그러기도하고..
저는 이렇게 수능날까지 기다릴 수있는데 혹시 저때문에 얘가 공부에 지장이갈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이젠 제가 얘 마음을 좀 많이 흔들어놔서 어떡하죠 그냥 이대로 지내고싶으면 제가 이기적인거겠죠?
학원에선 문자 한두통씩 힘들다고 오구요ㅠㅠ
밤에 카톡을 하는데 그것때문에 얘가 잠을 부족하게자는건 아닌가 싶고 재수하는 아이를 흔드는게아니었는데.. 이런생각이드네요ㅜ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얘가 마음고생안하고 공부할수있게 해주고싶은데 얘가 이대로 저를 의지하고 기대는 지금 이대로 기다리고싶습니다 이래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제가 그만하자고 서로 힘들다면서 공부에만 전념하게 놔줘야할까요??
얘가 제 이상형이라 놔주기싫은데 어떡하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