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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아직도 많... |2016.02.25 21:52
조회 146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 여자에요..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적게 됐어요..
제가 13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한 3주전에 헤어졌어요..근데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된채 벌써 다른 여자가 생겼더라고요... 둘이 사귀는거는 아닌데 거의 사귀는정도? 썸?이에요..그거 듣고 진짜..가슴이 찢어질만큼 너무 아프더라고요..나는 3주간 하루에도 빠짐없이 수십번 울고 입맛없어서 밥도 못먹고 그래서 4키로나 빠졌는데 걔가 벌써 다른여자 생겼다는게 너무 가슴 아프더라고요..
제가 그애의 첫사랑이고 걔도 제 첫사랑이에요. 진짜 처음 사귈때는 너무 잘해줬어요..진짜 누가봐도 부러워할정도로 공주처럼 해줬어요.. 근데 한8개월 지나니깐 처음 사귈때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해주고 사랑해줬는데 10-11개월쯤부터는 좀 달라지더라고요.. 걔가 많이 바빠지고 그러면서 거의 한달에 2번정도밖에 못만나서 제가 되게 자주 삐지고 화내고 서운해해서 많이 싸웠어요.. 예전에는 아무리 바빠도 어떡해든 만날려고 그랬는데 요새는 거런거 같지 않아서 불안하기도 했고..너무 힘들었어요.. 아마도 그거 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지 걔가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먼저 말했어요..
원래 여러번 깨지고 다시 사귀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깨지자고 했거든요..아마도 제가 너무 못되게 굴어서 걔가 많이 지쳐서 먼저 헤어지자고 꺼내더라고요.. 막상 붙잡거나 그러지는 못했어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근데 헤어질때 한 몇주후에 연락한다고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다고 해서 저도 알겠다고 했죠. 전 남친 여친이 친구로 지낸다는게 당연히 말이 안된다는거는 알고있는데..어떡해라든 그 애를 제 인생에서 버리기는 싫더라고요..1년 넘게 사귄 사이고 그만큼 나한테 소중한 사람인데 차라리 내가 아프더라도 꾹 참고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었어요..
근데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된채 벌써 다른여자가 생겼다는게 말이되는건가요... 진짜 너무 아프더라고요..그래도 꾹 참았어요..그래도 친구로 너무 지내고 싶어서 제가 며칠전에 못참아서 결국 연락했어요. 그냥 얘기하고싶어서..처음에는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걔가 싫다고했어요..자기는 준비 안됐다고..그래서 결국에는 통화로 얘기했어요..잘지내나 뭐하고 지냈나...그 썸 타는 여자랑은 잘지내냐고 물어도 봤어요. 진심으로 그 여자 좋아한다고 저한테 얘기하더라고요.. 걔가 나를 좋아했던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여자를 좋아하는 감정은 진심이래요..마음이 아팠죠..진짜 너무 아팠는데 꾹 참았어요..꾹 참고 잘지내니깐 다행이라고 거짓말도 하고 그냥 친구처럼 얘기했어요.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고요...근데 그때 얘기하면서 걔가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는거에요..그래서 이번주 일요일날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 그냥 점심만 간단히 같이 먹을줄 알았는데 영화도 보자는거에요..그래서 그냥 생각없이 알겠다고 한 다음에 얘기 다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전화를 한 3일전에 한뒤에는 아직 연락이 오거나 제가 연락을 하지는 않았어요..걔도 그 여자랑 아직도 썸타고...
그래도 저도한번 꼭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기도 해서...뭐 어떡해 해야할까요...만난다고 걔가 저한테 다시 마음이 생기거나 그렇지는 않을꺼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그런 마음에 만나고 싶어요... 어떡해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된채 다른 여자를 좋아할수 있죠..? 아무리 나를 사랑했던 만큼은 아니더라고 어떡해 일주일도 안되채 그럴수가 있는거죠...
이 남자..다시 저를 좋아하게 할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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