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도 없고 첨 방문이에요 혹 맞춤법 안맞아도 이해부탁드려요~~
저는 종가집 막내랑 결혼한 입니다(몰랏음 그냥 작은큰집 정도생각)
형은 백수셔 부인이 옆동네 가버리셧대요(남매 놓고 갈라섬)
첨 인사드리러 집에 갓을때 집안 어른들이-숙부모 5분씩 와 계시더라고요 저보다 빨리 결혼한 언니 얘기론 부모님만 뵈엇다던데 이상하다 생각. 시골 풍경인가
자세한 정보 전혀 없엇음
식사하고 남친차로 집에 오는 내내 "나 자기집에 가야할까(폭풍 설움).." 근데 나이도 있고..등등 여차 결혼까지 갓네요 다행히 애가 바로 생기고..
근데 매 명절마다 시댁이 큰집 거의 4,50명 모임
작은집에서 한분씩 와서 일을 하는 듯
시골분들이라 처음 시집온 사람 자기때처럼 혹독히 힘들게 하더군요 지금은 수년이 흐르고 나도 적은 나이가 아닌지라 대놓고 이혼하자고 한 적도 있엇어요 첨 몇년은 명절만 지나면 주부우울증에 신랑을 때론 아이 마니 잡앗어요
그러려고 한건아니고 나도 참다참다가 폭발하고 그래지더라고요 성격도 괜찮다가 여 갱년기도 아니고 이상해지고..정말 시누둘에 명절땐 숙모 5분이 시엄마더군요 신앙도 있지만 바닥을 치고..
애가 애일때-한창 손이 갈 때- 시엄마가 문득 "제사 넘겨 받아라 "아픈 조카 니가 키워라(지적 장애)"더군요
머리가 띵~ 그땐 어떻게 대답을 해얄지 몰라 말을 못햇어요 몇년 속앓이를 햇죠() 나중에야 장애조카는 시설에 맡겨 쓸데없는 기우엿구나햇어요
글고 제사는 장남이 살아계시고 작은어머니도 5분이심
(전 결혼전에 신앙이 있고 반대할거면 결혼 안하겟다해서 한거고 .)"첨엔 작은엄마들이 맡을수도 있잖아.. 절에 맡기지 .."여러 생각을 얘기하시더니
"자기 집 자식한테 물려주기 그렇다고 제사 맡을 이 맘대로 하라"고 만장일치(제사 평생 지내보니 머 별 다를 게 없다고 본인들 얘기)
하지만 시엄마와 할아버지뻘중 생존하시는 분이 계셔 하늘나라 가시고 그때나 변화가 가능하다네요
시엄마는 명절때 음식재료만 주문해놓고 손놓으심 첨엔 저질체력 끌고 집안청소. 전 부침개 대부분 부쳐놈.화장실 청소 햇는데..작은집에서 오셔 도와주지만 거들고는 시엄마급 잔소리...-"이것밖에 안해놧나. "이거해라. "저거해라...."
마치고 친정 올라가서는 손하나 까딱 못하고 며칠 잠만 자다 옴니다 정말 스트레스 만땅일 때
신랑 잡죠(저도 모르게) 그냥 서로를 위해 갈라서야할지.. 설 지나고 보름도 안돼 시부님 제사 또 한 달뒤 시모님 생신- 힘들다고 하는게 이상한가요??
신랑은 참다가 한번씩 폭발하는 나에게 그럼 가족과 연을 끊고 살자느니(극단적 답변),,,니가 나가라-내가 왜 나가는데 하고 댓구하니,, 집 반반나누고 헤어지자고(아파트 전세비)-그전엔 넘 힘들어 죽겟어서 내가 그런 얘길 햇엇는데.. 이젠 남편이 하더라고요ㅜ
남편이 조금만이라도 중재를 해줘도 가슴이 답답해서 터질 거 같지 않을텐데.. 저보다 시모. 시누들 얘기라면 무조건 네네. 꼼짝 못하고 ,글고 머리가 나쁜 사람은 아닌 데.. 이런 어려움 얘기하면 이해를 전혀 못하고 대처법은 꿈도 못꾸는 실정이에요 ...
횡설수설 적어 죄송하고 넘 심란해 적어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