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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줘

오늘 4년에 한번오는 2월 29일 내생일이야
요번 우리학교 인원 100명대고 반도 5개밖에 안돼..
원래부터 강남에서 많이 오긴했지만 강남애들도 많이 왔고 반배정도 구려 우리학교에서 다른한명이랑 나랑 이렇게 단둘이 붙었는데 우리 둘도 떨어졌어 내가 공부를 잘하는편도 아니라서 학교성적도 고민되고 지금 월화수목금토일 논술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학 한자로 꽉차있어서 너무 힘들어 쉴시간도 없고 학교가면 어떻게 생활하지도 모르겠어 내가 공부를 잘하는편도 아니라서 이렇게 학원 다니는것도 뭔가 돈아깝다는 생각들고 근데 끊으면 인서울은 커녕 대학도 머얼리 갈꺼같고.... 나도 이번년도에 우리학교 인원이 이렇게 적을줄 몰랐어 중학교때는 한학년에 250명 좀 넘었거든 어떡하지 나 진짜 너무 걱정돼 솔직히 학교생각만 해도 눈물나 지금 몸도 힘들고 방학때 애들이랑 놀고 만나서 아무거나 하고싶은데 요번방학때는 진짜 학원에만 있었어 집에와서 매일울고 부모님한테 너무 힘들다고 진지하게 말씀드렸는데도 날 위한거라고 하시면서 끊는건 아니라고 하셨어 나도 내가 학원 끊으면 성적 떨어지고 매일놀기만 할꺼같아서 끊는건 무서울꺼같은데 나 지금 진짜 너무 힘들어 어쨋든 나오늘 생일이야!! 축하해줘 지금 언니랑 가족들 다 자고있고 나 혼자 새벽감성에 특별한 생일 축하받고 싶기도 하고 친구들한테도 부모님한테도 위로못받은거 여기서라도 받고싶어ㅠㅠ 너무 두서없이 글쓴거 미안해 그냥 아 얘가 많이 힘들구나 이것만 알아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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