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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선거라지만 지역민을 상대로 협박이라니 이게 말이됩니까!

세상에마상에 |2016.03.05 15:53
조회 872 |추천 4

<비방과 협박이 난무하는 구미갑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심사와 경선지역 발표가 한창인 시점에 구미 선거판에는 각종 비방, 흑색선전을 넘어 이제는 협박전화까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일, 구미 한국유통신문에 따르면 “선량한 봉사자 희생시키는 선거철 협박전화, 누가했나?”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이 기사에 따르면 구미 A예비후보는 구미역사 후면광장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에 실시되는 무료급식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그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보하였다.

 

협박사건은 A예비후보의 봉사활동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봉사단 임원이자 회원인 B씨에게 정체 미상의 사람들로부터 5통의 전화를 걸려왔으며, 두려움을 느낀 B씨는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지만, 글을 올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B씨는 페이스북 글을 바로 삭제하였다.

 

B씨의 페이스북 글이 삭제되기 전, 위 사실을 인지한 언론사 기자는 B씨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였고, ‘B씨의 페이스북에는 전화가 걸려왔을 당시 최초 B씨의 이름을 물어 확인한 뒤 “그러지 마라”라는 말만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고 보도했다.

 

새누리당 공천심사가 한창인 시점에서 A예비후보의 봉사활동 사실이 알려진 뒤, 봉사단 임원 B씨에게 정체미상의 사람들이 전화를 걸었고 “그러지 마라”라는 말을 했다는 것은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지 말라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 A예비후보는 구미지역 시‧도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상황이며, 구미갑 예비후보자 합동토론회 이후 인지도와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낀 상대 예비후보 측에서 봉사활동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반협박성 경고로 생각할 수 있고, 일거에 전화가 걸려온 것은 조직적 위력을 과시하고자 한 의도라고 볼 수 있다는 여론도 있다.

 

이에 구미경찰서에서는 사실관계 파악 후 범죄사실 여부에 관해 검토중이라고 한다.

 

현재 구미갑은 국가정보원 출신의 백성태 예비후보와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승주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두고 경선을 하게 되었고, 경상북도의원 출신의 구자근 예비후보와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출신인 채동익 예비후보는 조만간 거취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 링크 :  http://m.cafe.naver.com/circulatenews/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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