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너무 필요해요.
4개월전에 소개로 만난 여자(20대 후반)가 있어요.
소개팅하고 분위기도 좋았고 그 후로도 매주 만났고 그러다가 고백을 하려고 했는데
좀더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결정하겠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죠.
그리고 몇번을 더 만났는데. 여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나랑 코드도 잘 맞고 만나면 편하고 좋은데..
지금당장은 연애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뭐 그래도 전 그 여자분이 맘에 들어서 그럼 이렇게
더 만나보자고.
그렇게 소개팅으로 만나서 애매한 사이로 지내다 보니 4개월 정도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이번 주말에 약속이 있었는데.
약속 전날 저녁에.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자기가 너무 오래 끄는거 같다고
절 만나는게 미안해서 주말에 안만나는게 나을거 같다면서.
이만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잘지내라고 이야기 하는거에요.
4개월 만나는동안은 좋은 오빠 동생같은 느낌으로 만난거 같기는 해요.
...근데 전 아직도 그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데...
어떡해야 하죠... 그냥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시 연락을 하면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