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 전 입사 하고 첫 회식 후 엄청 들이대는 33살 동갑 직장동료가 있어요. 현재 29살 사회생활 갓 시작한 연하 남자친구가 있구요.
새벽에 술마시고 전화도 많이 하고 낮에도 계속 챙겨주는 문자를 보내요.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느껴져요.
한번은 회식 후 모텔에서 쉬고가자는 얘길 하길래 거절했더니 담날부터 더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보고싶다 사귀고싶다 그러고 있은 상태립니다.
흔들리고 있는 찰나에 며칠전 다른 여자와 잔 걸 알게됐어요. 예전에 좋아했던 여직원인데 지금은 잠만 자는 사이? 그 여직원이 그만두면서 저한테 얘기 하더군요. 그 남자와 나 사이에 뭔가 있다는걸 아는 것 같았어요.
암튼 현재 좋아하는건 저구요.
이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건지 단순히 몸만 원하는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그사람 스스로도 모를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남친이 없었다치면 저런 남자 만나도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