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2
아, 사이다 기대하셨던 분들께
심심한 후기라 죄송하네요
제 손 제 입 더럽히기 싫어서ㅋㅋ
인과응보라고 하고 죄값은 곱절로 쳐 받을겁니다
+추가글
이 글을 쓸 때 정말 제정신이 아니어서 본의아니게 반말투가 되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봐 주시고 연락 주셔서 대신 화 내주시고 욕도 해주시고(제가 욕을 잘 못해요ㅠ)
일단 이별통보 했고 아직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더 이상으로 들쑤셔서 좋았던 추억까지 엉망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
3일을 맘껏 힘들고나니 지금은 마음이 편하네요.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사람이니 나쁜 길로 잠깐 실수 할 수 있다고 치고 인생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할게요.
미련이 남았다거나 다시 만나겠다거나 하는건 절대 아닐테니 걱정 마시고요ㅎㅎ
현명하게 잘 대처 해 가겠습니다. 응원하고 욕 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하나하나 곱씹고 맘 정리 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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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꽤 오래 사귐(10년)
근데 학교 졸업하고 직장일로 장거리 됐는데
남친 신용카드 포인트 써도 된다고 해서 로그인함
명세서 보는데 1월 말에 집 근처 모텔이랑 산부인괔ㅋㅋㅋㅋㅋ
나 지금 제정신 아님
모텔 간 날은 내가 주말에 출근해서 못만나는 날이었는데 일찍 잔다고 전화하고 열한시 반에 찍혀있네??
술 마시고 운전을 못해서 집 근처 모텔에서 잘 리는 없을테고ㅋㅋ집에서 500미터 거리ㅋㅋ
산부인과는ㅋㅋㅋ작년 여름 휴가때 5일 휴가인데 회사가 바빠서 2일은 출근해야 한다고 했거든? 그래서 3일은 놀러갔다노고 남은 이틀을 집에서 카톡만 했지
근데 지금 보니 휴가 그 날짜에 지방 휴게소 1박으로 찍혀있고 담날 산부인과 15000원 결제ㅋㅋㅋㅋㅋ뭐냐 산부인과에서 15000원라고 약국에서 16000원??사후피임약인가?
나랑 휴가 가서는 진짜 손 안대고 2박 3일을 손만 잡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네
요새 데이트 해도 스킨십도 없고 요구도 안하고 어쩌다 놀러가도 손만 잡고 자서 이상하긴 했는데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고 있는줄ㅋㅋㅋㅋ
소름돋는게 아까도 전화해서 사랑하느니 뽀뽀해달라느니 온갖 애교를.... 하.... 이걸 어떻게 빅엿 먹여야 할지 꼭 좀 조언해줘ㅠㅠ
+ 아 회사에서 어떤 애가 건너건너 알려줬는데 같은 회사 알바애라네ㅋㅋㅋㅋㅋ남친도 있는데 꼬리친거
꼬리친 년이나 넘어간 놈이나 재생불능 쓰레기
+이런 놈들 여자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대부분이라고 할정도로 많다는데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