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에 지금 280일정도 만난 대학생입니다. 페이스북으로만 연애에 대한 글을 몇 번 읽다가 정말 고민이라 여기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남들에게는 280일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이때까지 여자친구를 길게 사겨본적도 없어서 지금 최고 오래 만나고 있는 여자입니다. 당연히 그만큼 어떠한 사람보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희 커플은 6월말쯤에 시작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같은 학교 학생이고 여자친구가 입학할때부터 아는 형의 후배라 알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1년 반이 지나고 정말 사람일은 모른다고 했듯이 서로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방학때 하루의 저녁에 사랑이 시작되었죠(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거 아니에요. 키스했습니다.)
서로 기숙사였어서 저는 친구 자취방에 짐정리한다고 잠시 남아있었고 잠시 내려와있었는데 다음날 친한 대학친구들끼리 그 친구와 저와 여러명에서 당일로 여행을 가기로 했었어요. 어쩌다가 제 친구집에 같이 자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같이 자게되어서 키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기독교인이라 혼전순결을 지켜야 해서 더 이상의 진도는 없었고요. 그렇게 저는 먼가의 책임감이 들더군요 그렇게 해서 사기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네요 죄송해여.. 바로 본론으로 갈게요)
그렇게 작년까지는 여자친구의 많은 사랑으로 제가 잠시 사설토토에 빠진 적이 있어서 여자친구를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저도 혼전순결을 지켜야하는 여자친구때문에 많이 힘들었고요. 사실 여자친구가 작년에는 제 이기적인 성격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이번년 초에 방학쯤에 서로 떨어진 만큼 말다툼을 했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대답은 하지 않았고 난중에 학교에 가서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해서 3주뒤에 다시 만나서 얘기를 하고 붙잡았습니다. 제가 너무 그녀가 좋다라고요... 근데 참.. 요즘 종교적인거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작년이도 종교적인거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요즘은 일요일마다 꼭 가던 교회를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주에 부산에서 벚꽃을 보기로 했는데 취소했어요. 갑자기 이번 주 토요일 봉사활동교육이 잡혀서 오후에 끝나고 그렇게 되면 저녁에 부산에 내려가야하는데 일요일날 점심에 교회는 가야겠다고 합니다. 전 정말 그게 속상합니다. 여자친구와 잠시 헤어진 동안 자기는 종교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고 제자수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수요일 금요일 저녁에 수업마치고 거의 바로 가야합니다. 처음 학기 시작했을 때는 그것도 이해하기 힘들어서 많이 다투었는데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다른 캠퍼스에 수업이 있어서 거의 바로 버스를 타고 가고요. 작년에는 옆 기숙사라 정말 매일 보고 제가 피곤하다고 해도 자주 나갔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신이 바꼈다는 여자친구는 1시간 거리를 통학해서 자주 보지도 못 하는데 이렇게 종교에 시간투자를 많이 합니다... 참 진짜 너무 종교가 싫어요.. 작년에 제가 잘못한거에 대해 죗값이라 생각하고 참고 참을려고 하는데 이제 여행을 가기도 힘든게 더 싫습니다. 연애는 시간낭비 같지만 20대의 추억에 한 부분이아 생각하고 여행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드네여.. 그렇다고 헤어지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지금 너무 흥분한 상태라 글을 두서없이 썼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제대로 적힌 글이 아니라 중간 중간 많이 생략되어서 이해가 안 되시면 댓글을 적어주시면 거기에 대해 보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