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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줘야하나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동거를 해왔고 저희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었습니다

10년이상 차이가 나고 그 친구는 뛰어난 외모를 갖추고 있으며 인기도 많은 친구였습니다

때론 남자답기도 하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생각 가치관이 뚜렷한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를 직장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40살의 남자이며 미혼이었고 직장의 상사였습니다

그렇게 회사에 그녀가 입사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둘은 너무나 사랑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힘든일이 있어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그친구와 저는 사랑을 시작했고 얼마전까지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동거생활이 오개월쯤 되었을때 갑자기 집에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본인도 생각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도 그리고 그 친구는 일 욕심이 많은 친구였고

확실히 다재다능한 친구였습니다 대학시절에도 뛰어나서 과대표 및 각종 상도 받은 친구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저와 이렇게 만나고 사귀고 같이 살게 된게 전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동거하는 동안 그 친구는 항상 절 집에서 기다리고 맞아줬고 우린 사소한 말다툼은 있었지만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사랑했기에 그건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저도 그 친구도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고 저희 집에서는 그렇게 알고 있던 터였습니다

그렇게 아무일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본집에 행사가 있어 집에 다녀온 후 아버님께 회사 그만두었다고 말했을때 집에서는 왜 거기에 있냐고 집으로 당장 들어오라고 했고 그 친구 역시 집에 가야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짐을 쌓고 데려다 주는 길에 그 친구는 제가 일주일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구 전 그 시간 동안 하루에 한두번씩 카톡으로 제 안부와 그녀의 안부를 전했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10일 지난 어제 그 친구는 미안하다고 자신이 없다고 가족 친구 저 모두 지금은 싫다며 헤어지자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이라도 통화를 하자고 해서 억지로 통화를 했는데

울면서 전화를 받습니다 그냥 내비두라고만 합니다 자기처럼 이기적이고 냉정한 애 털고 잊어버리라 합니다 어떤 고민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그녀 자신에 대한 고민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기 전날까지도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서로 사랑을 확인했던 우리인데 이렇게 그녀를 보내주는게 맞는걸까요?

사랑하는데도 헤어져야 하는걸까요?영문도 모르게 이런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

지켜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제가 잘못이 큰걸까요?

아니면 그녀말데로 시간을 두는게 맞는걸까요?제가 붙잡으면 역효과일까요?

아직 그녀와 살고 있는 저희 집엔 그녀의 짐이 아직있는데

제가 없을때 찾으러 간다고 합니다 제가 가져다 주는게 맞을까요?얼굴 보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잘못된건가요?뒤 늦게 찾아온 사랑입니다 붙잡을 순 없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아픕니다

좋은 방법은 없는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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