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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vs어린이집 고민

어려운육아 |2016.03.31 10:52
조회 66,820 |추천 64

빠르게 음슴체 고고

아기 10개월임
임신해서 이제까지 전업주부였고 이제 맞벌이 하려고함

어린이집 보내자고 했더니
남편은 시어머니한테 맡기자고 함
시어머니는 일단 오케이 하셨구
근데 난 계속 고민중

시집살이는 딱히 안하는데
잔소리 잘하시고 간섭 좋아하심
지금까진 내가 다 철벽치고 있긴함
그나마 스트레스 주시는건
애기데리고 자주와라 하는거랑
너네는 밥 모해먹냐고 물으시는정도
거리는 걸어서 5분거리에 삼

애기맡기다보면 자연스레 자꾸 엮이게 될텐데
괜히 트러블 생길까봐 싫구
자꾸 어머니가 애기한테 이것저것 먹이고싶어해서
그것도 맘에 안들고...

근데 남편은 요즘 어린이집 흉흉한 사건들도 많고
아직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아가니까 불안하다고
그래두 딱 일대일로 맡아서
보육해주는게 그래도 낫지않겠냐 함..

울애기 태어나서 나랑 한번도 떨어져본적없구
시어머니네 자주오라고 하시긴하지만
자주 안가서 낯선사람들이랑 똑같이 낯가림 있는상태임

이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음?
이렇게 어린아기 시어머니나 얼집 맡겨본
장단점좀 조언 부탁ㅜㅜ

추천수64
반대수9
베플|2016.03.31 12:58
어린이집은 보육만하는게 아니라 교육도 하지요. 식단부터도 위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잖아요. 시어머니가 보육교사자격증 있는거 아니면 애초에 비교할 거리도 안되는데 왜 고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덧붙여서 어린이집으로 보내면 돈과 감사한마음만 보내면되지만 시어머니께 보내면 거기에 더해서 죄송한 마음도 수시로 비춰야합니다. 시어머니 상식대로 30년전 육아하시다보면 젊은사람 눈에는 안차는 부분도 많을거고 잘못된부분도 보일건데 그거 내색했다가는 천하에 배은망덕한 쌍년이됩니다.
베플ㅡㅡ|2016.03.31 12:38
괜히 시어머니께 맡겼다가 시어머니 용돈과 병원비로 월급 땜빵(?)하실지 모릅니다. 거기다 욕이란 욕은 다듣고 남편과 잦은 다툼생기겠죠. 그냥 어린이집 보내세요. 요즘 어린이집 사건사고 많이나서 엄격해졌어요. 밑에 댓글보면 아파트어린이집 보내라고 하시던데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베플미칀|2016.03.31 13:14
어린이집 추천함
찬반zz|2016.03.31 10:54 전체보기
내 새끼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키우는게 정답인듯,, 잘봐도 못봐도 애 본 공은 없고, 서로서로 힘들게 뻔함,, 왜 내 새끼는 아침에 보고 저녁에 보면 살 빠진것 같이 느껴지는지,, 할머니와 어린이집 맞겨본 결과,, 내 새끼는 내가 키운다... 아~~제 댓글이 찬반 대결이라니,,ㅋ 그냥 밑에 묻힐줄 알고,,,,,,, 맡겨본이 맞군요 ㅋㅋ 내 새끼 내가 키운다는 말은 어린이집이 낫다는 말이었어요. 돈주고 당당히 요구는 못하지만 눈치는 적어도 덜 보니 낫다는 말이었구요 수정할까하고 생각하다 내버려 뒀는데,, 애는 딸 둘이구요. 이제 곧 대학 가네요. 엄마의 맘이 느껴져서 댓글 달았는데,, 찬반이라니,, 신기하네요. 맞춤법은 항상 어렵네요., 전 그려려니 하고 보는데 지적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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