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저는 삼십대초반 그리고 이십대후반여자입니다
저희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귀고있엇습니다.
일년연애동안 서로 간의 믿음과 신뢰가 깨진적도 없엇고,
크게 한번 싸운적도 업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밤 남자친구가 전에 학원같이다녔던 친한동생과
자기친구와 술약속이 있다했고
그 친구도 잘알고 무엇보다 다른짓 안할 사람인걸 믿었기에 보내주었습니다.
그날 술을 만취상태가 될정도로 먹고서 1시쯤 들어가서 바로잤다는말을 저는 믿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후 우연히 남자친구 카톡을보게됬는데
그 학원동생과의 카톡내용을 보고 충격적이었습니다
둘은 만취상태에서 잠자리를 갖엇고, 대화내용은 병원갔냐 약먹엇냐 이런내용과
둘다 반성하자 뭐 이런 대화였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절 만나기전에도 둘은 술먹고 실수한경험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지금 일주일이 좀 지난상태지만 아무런 연락도 하지않고요
너무충격적이지만 차마 남자친구한테 이걸봤다고 제가 말 못꺼내겟어요..
헤어지고싶지않은 마음도 크고
말하는 순간 우리 사이가 겉잡을 수 없게 틀어질것만같고
한번의실수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계속 그 대화가 생각나서 미칠것같아요
같이 있을때 카톡을봤고 저도 표정관리가 안된상태에서
남자친구한테 계속 짜증과 화를냈는데
남자친구는 평소처럼 그저 받아주기만했어요
제가 평소 핸폰을 안보기때문에 봤을거라곤 상상도 못하는듯해요
결혼까지약속한 사이이고, 저 또한 항상 믿고 의지해왔기때문에
당장의 이별은 상상조차하기 싫어요..
그럼 저는 계속 이렇게 혼자 마음에 담아둬야할까요...ㅜㅜ
이런상황에 어떻게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