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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직 호스트빠 선수입니다.ㅋㅋㅋ[5부]

호빠선수 |2008.10.10 13:05
조회 7,276 |추천 0

이렇게 다른 가게 선수 2명과 나...아주 어색한 분위기로 테이블이 시작되었다. 역시나 나는 배운대로 능숙하게 내 파트너 앞에 물수건을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서 깔고 그 위에 언더락잔과 스트레이트 잔을 올려놓고 얼음을 채우고 재떨이를 가져다 놓고 대화를 시작했다.

 

나: 누나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술 따도 되지요~??

 

술병을 따기전 꼭 물어보고 따야한다 왜냐하면 술이 한병에 20만원이기때문에 내 맘대로 술병을 땄다간 너 누가 맘대로 술병따래 하면서 개진상을 부릴수도 있기때문이다.

 

내파트너: 응따!!! 우리 술먹자!!!

 

이렇게 술을 전부 다같이 딸고~상석에서 볼때 오른쪽 선수가 갑자기

 

오른쪽선수: 자 전국주 한번 도시죠!!!!!!!~~~~~~~저먼저 술이 들어갑니다!!!!!!!!!!!구호외쳐주세요~!

 

그러더니 갑자기 왼쪽선수가

 

왼쪽선수: 술이 들어간다!!!!!!!!!!!!!!!!!!쭉!쭉!쭉!쭊 쭉1쭉!쭉!쭉! 오늘도 마시고~! 내일도마시고~! 동구밬 과수원샷!!!!!!!!!!!

 

하더니 갑자기 내 파트너와 상대편 파트너들도 막 구호를 따라하면서 술을 마시는게 아닌가;;;;;;난 갑자기 기가 죽기 시작했따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자신감도 갑자기 떨어졌고

어느새 분위기는 다른가게 선수들한테 집중되어있었다...젠장...그런데 갑자기 왼쪽선수가

 

왼쪽선수: 아휴 그쪽은 신참인가봐여? 처음뵙네 이동네에서 ㅋㅋ

 

완전 띠꺼운 말투로 말을 걸어왔다...괜히 열받는말투...

 

나: 아 네...근데 말투가 왜그러세요? 조카띠껍네?

 

그렇다..결국 또 욱하는 성질 나왔다..ㅠㅠ 난 전공이 체육쪽이라....성기밥같이 생긴놈들이 띠꺼운 말투로 말을걸면 전투력이 상승하는 스타일이였다.ㅠㅠㅠㅠㅠ

 

왼쪽선수: 저기 누나들^^ 저 잠시만 [나를 가르키며]이친구랑 담배한대만 피고올게요^^........

 

누나들: 어 어~^^그래 갔다와~!

 

누나들은 오른쪽선수가 웃겨서 그런지 왼쪽선수와 나의 대화는 신경도 안쓰는 상태였었다.

그리고나서 그 왼쪽선수와 나는 가게홀로 나와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왼쪽선수: 몇살이냐?

 

나: 22살인데?

 

왼쪽선수: 이런 씨1발 어린노무 새끼가 뒤질라고 환장했냐?

 

이말을 듣자마자 귀싸대기를 날려버렸다.

 

나: 어쩌라고 씨1발1개1새1꺄!!!!!!!!!![소리를 조카크게질렀다]이 조1까튼새꺄

 

욕을 남발하면서 존1나 발로 짓밟아버렸다. 순식간에 가게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ㅠㅠ

그가게 선수들 3명이 나한테 욕을하면서 달려와서 주먹을 날리기 시작했다. 하나도 안아팠다..

난 5년간 운동선수였고 선수촌에서도 그만큼 많이 맞았기 때문에 이 찌1질이 들이 때리는건 하나도 안아팠다...3명모두 갈비뼈에 주먹을 정중시켰는데 숨을 못쉬겠는지 꺼윽꺼윽 거리면서

싸움을 중단했따..

 

나: 야이개1씨1바1럼들아 조1깠1네 이가게 씨1바1놈들이..

 

그러던 순간 갑자기 건달같아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니

 

야마건달: 뭐여 씨1발 조카 시끄럽네 뭐여 썅!!!!!!!!!!!!

 

어디서 많이 본얼굴이었다...

 

야마건달: 야 너 현식이 아니냐???????

 

나: 어? 박근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여 너 건달이냐?ㅋㅋㅋ

 

그렇다. 고등학교때 운동을 때려치고 건달로 들어간 친구였다..ㅋㅋㅋ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ㅋㅋㅋㅋ

 

근병: 야 현식아 너 씨1바새1꺄 운동만 하더니 왠 호1빠여 ㅋㅋㅋㅋㅋㅋㅋ

 

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집도 힘들고..해서 한번해보고싶어서...ㅋㅋㅋ

 

근병: 근데 뭔일이야? 저 10쌔이 들이 너한테 갈궜냐?ㅋㅋㅋ

 

나: 어..존1나 띠껍게 굴길래..좀팼다..ㅋㅋ괜찮지?

 

근병이가 나한테 맞은 4명한테 지1랄을 한다.

 

근병: 야이 개1씨1부1부랄럼들아 얘 내 친구고 같이 운동했떤 불1알이니깐 앞으로 보면 나한테 인사하듯이 90도로 인사해라 알갔냐?>

 

선수들: 네!!!!!!!!!!

 

이렇게 한 20분동안의 접전이 끝나고 난 다시 테이블로 들어가서 상황을 설명해 드렸다...

나한테 맞은 왼쪽선수는..얼굴이 10창나서; 전혀 들어올 상황이 아니였다;

 

왼쪽여자손님: 저기 제 애기는 왜 안와요?

 

나: 아 못하겠다고 나갔습니다 어쩌죠???

 

왼쪽여자손님: 아 뭐야 이가게 성기1같네? 아 그럼 빨리 초이스 시켜줘요!다시!

 

오른쪽선수: 네 누님! 제가 나가서 메인형님한테 빨리 말씀드릴게요!~~!~!^^

 

15분동안의 리초이스가 끝나고 점점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있었다...갑자기 내파트너..

 

내파트너: 야 우리 벗고놀자!!!!!!!!!!!선수 너네 벗어!!!다벗어!!!!!!!! 여기서 못노는 사람뺀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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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벗으라니? 이게 왠일인가...이건또 무슨소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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