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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때문에 고민이네요

아둥둥 |2016.04.18 00:43
조회 549 |추천 0
저는 현재 만삭의 워킹맘이에요.예정일이 5월둘째주라 이번 4월셋째주까지 일하고 출산휴가를 들어갑니다.막달까지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
근데 출산휴가가 끝나고 일을 다시 하고싶은데,시댁에서 절대 못하게 합니다.하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일을 안할수가 없는데 말이에요..
현재 첫째 아들은 31개월이고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고,제가 열시 출근해서 등원시키고 4시반정도 퇴근이라 5시정도 퇴근할때 같이 데리러 오는데, 평일 5일중 두번은 9시까지는 근무라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가 번갈아서 첫째를 하원시켜서 봐주십니다.
신랑은 직장을 다니다가 이번에 자기 가게를 차려서 아직 안정적으로 돈을 벌지는 못하는 상태이고,아직은 마이너스라 계속 돈을 들이는 상태인데.
이제 애도 둘이되서 돈들어 갈때는 많고, 내년에는 집도 이사해야 되는데 시댁에서 자꾸 일 그만두고 애나 잘 보라고 합니다.솔직히 저도 집에서 애만 보고 싶죠..애들 한테도 좋고..근데 현재 저희상황이 제가 집에서 애만 볼 상황이 아닌데..현재 신랑은 마이너스, 고정으로 돈들어 가는데는 많고 빚도 갚아야하고, 애도 둘에,내년에는 이사도 가야되는데,저축은 커녕 쓸돈도 부족한 상황에 집에서 애만 보는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솔직히 제 일이 일하는 시간에 비해 급여도 어느정도 됩니다.(250~400만 사이 법니다)
근데 시댁 특히 시아버님이 시어머님한테 애보라고 시키지 말라고 하십니다. 일하려면 사람사서 보라는데 저는 요즘같이 하루걸러 안좋은 기사들이 뜨는 시점에 갓난아기를 낯선 이에게 맡기기는 불안해서ㅜㅜ, 둘째가 어린이집 보낼나이 때까지만 5시정도 까지만 봐주시면 안되냐고 신랑께 자꾸 말해보라고 합니다. 매일이 힘드시면 4일은 시어머니가 하루는 저희엄마가 봐주시구요.물론 봐주시는 값은 드릴겁니다.
신랑은 제가 일하는게 자기도 경제적으로 부담감이 덜해서 일하는거에 반대를 안하는데.하지만 아버님이 너무 강경해서 제가 그얘기할때마다 짜증냅니다.ㅜㅜ
친정엄마에게 봐달라하기엔 출근시간에 저희집까지 오시기엔 두시간 가까이 걸리고 시어머님은 저희집에서 십분거리인데, 그렇게해서 봐달라고 하기엔 참 제가 그렇네요. 돈도 훨씬많이 드려야겠지요.기름값까지;;
아 정말 돈벌수 있을때 벌어놔야 되는데..시댁은 자기아들이 외벌이의 능력이 아직 안되는걸 알면서도 안된다고만합니다. 길어야 일년정도 봐주시는건데 정말 속상합니다.
개인시간을 못낸다는게 가장큰 이유신데 자식이 그렇게 부탁하면 전 들어줄것 같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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