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고1이야. 내 꿈은 공중파 방송국에 취직해서 피디가 되는 거고. 몇 년동안 이 꿈을 안고 살아왔어. 피디말고는 다른 거 생각해본 적도 없고 내 꿈에 관련해서라면 모든 지 다 좋아. 경쟁률 세다던 방송부에도 합격해서 들어갔고 언론에 관련해서 여러가지 참여도 많이 했어. 물론 지금도 변하지 않았고. 근데 내 꿈을 이루려면 공부를 엄청 잘해서 일류대학교 졸업을 해야돼. 입학도 못 하는데 뭔 졸업인가 싶어 ㅋㅋ... 아직 고1인데도 현타 엄청 많이 온다ㅋㅋ. 특히 시험기간인 요즘 같은 날은... 사실 대학 못 가게 되면 공무원 시험 준비할까도 생각 많이 해. 난 문과적인 성향이 많아서 수학을 진짜 싫어하고 못하거든. 근데 공무원 시험은 수학 안봐도 돼고 한국사 진짜 좋아해, 요즘 드는 생각은 차라리 고1때부터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할까.. 퇴근도 칼이고 안정적이고 시집도 잘 갈 수 있고.. 그냥 요즘 이래 저래 고민이다 아직 고1인데 ㅋㅋㅋㅋㅋ그것도 4월달 ㅋㅋㅋㅋㅋ너무 오바하는 건가 싶고 수학 성적도 잘 안나오고 고 3때까지 무작정 안되는데도 마냥 내 꿈을 좇을 수는 없는 거잖아? 그래서 말인데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게 더 나을까..? 그렇다고 내꿈이 금방 포기되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인 충고를 듣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