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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자기 아이 오줌싸게하는 애기엄마

ㅠㅠㅇㅈ |2016.04.21 13:54
조회 61,065 |추천 198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있는 27살 직장여성입니다.

 

저번주 화요일에 너무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해서요~

 

제목그래도입니다~ ㅎㅎㅎ 글을 잘 못쓰니 이해부탁드려요~~방긋

 

저번주 화요일엔 처리할 일이 많아 혼자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회사 근처 식당으로 가니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손님이 많지 않더군요.

 

저는 순두부를 시키고 얼마 뒤에 밥이 나와 tv나 주변 두리번거리면서 밥을 먹고있었습니다.

 

두리번 거리다보니 좌식테이블에 애기들과 애기엄마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밥먹고있는데, 그 애기엄마중 한분이 주인분을 부르시더라구요

 

두분이서 뭔가 얘기하시더니 주인분이 종이컵을 들고 그 애기엄마한테 주시는거에요.

 

그때까지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밥 먹고있었습니다

 

근데.......그 애기엄마가 4살??5살??? ㅠㅠ애기나이는 잘모르겠고... 아무튼 남자아이 바지를 벗겨

 

종이컵에 오줌을 받는거에요........... 정말 경악스럽더라구요..

 

막힌공간이아닌 다 뚫려있고 저말고도 다른 테이블에 식사하시는 분들도있는데......

 

그리고 여기가 한창 개발중인 곳이라서 상가들이 신축상가다보니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되어있고,

 

그냥 신발만신고 좀만가면 화장실도있는데.........

 

아무리 애기라지만 ... 밥맛이 뚝떨어지드라구요.... 그러더니 주인분한테 그 종이컵을 넘기더라구요....

 

주인분도이해안가고.. 애기엄마도이해안가고...

 

밥맛이 떨어져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계산하고 나오면서 주인분한테

 

밥먹는데 밥맛떨어져서 못먹겠다하고 나왔어요

 

아무리 애기라지만...... ㅠㅠㅠㅠㅠ 밥먹는식당에서 오줌을 받는게 정상인가요?

 

안그러신분들도 많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 조심좀 해주셨으면좋겠어요

 

 

 

 

 

추천수198
반대수8
베플ㅇㅇ|2016.04.22 11:39
ㅎㅎ전 빵집인데 알바생이에요.. 화장실 손님들이 너무 거칠게 쓰고 휴지 변기에 넣고 그래서 고장나서 고치는중이여서 이용이 안되는 날이었는데 한 아이와 엄마가 오더니 화장실 있냐고 묻길래 사정설명 드리고 주변에 슈퍼나 은행(미리 양해를 구해놨음) 가서 이용하셔야 된다고 바로 옆에 있다고 하니 음.. 하시더니 종이컵 하나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파리바게트에 카페공간 있잖아요 거기로 가시길래 읭? 했는데 잠시후 종이컵을 저한테 건네고 버려달라고 합니다.... 봤더니 시ㅣㅣㅣ발 오줌 ㅠㅠㅠㅠㅠㅠㅠ 넘당황하고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자 자기 아이 들쳐 앉고 나가버림... 정말 쫓아가서 얼굴에 뿌리고 싶더라고요.. 세상에 무개념 진짜 많아요
베플지린다|2016.04.22 11:47
엄마들 대체 어디까지 갈껍니까 식당에서 오줌이라니 미쳤구먼아주
베플아줌마|2016.04.22 15:54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 하는 몇몇 엄마들 답글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7살 아들 키우는 엄마이구요 단 한 번도 공공장소 혹은 길바닥에서 아이 소변 누게 한 적 없어요. 화장실 보일 때 마다 미리미리 소변 누이고 급하다 하면 들쳐엎고 뜁니다. 물 종류 많이 마셨다 싶으면 수시로 화장실 데리고 가서 소변보게 합니다. 그때마다 눌 때도 있고 안 눌 때도 있겠죠. 애 엄마가 조금이라도 애 신경쓰고 생각한다면 틈틈이 이렇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으르거나 애 신경안쓰고 친구들이랑 수다떠는데 바쁜 무개념 엄마들이나 '애들은 원래 그래요...'라는 말 달고 살더군요. 불가피하게 바지에 지리게 되면 화장실에서 물티슈로 아이 닦고 여벌 옷으로 갈아입힌 후 집에가서 제대로 씻기면 됩니다. 애 엄마로써 여벌옷,물티슈 가지고 다니는 건 상식이니까요. 내 아이 밖에서 욕먹게 만드는 건 무개념 엄마 본인입니다. 아이가 그 행동들 다 보고 자라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자라구요. 진짜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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