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여자친구한테 정이 뚝 떨어졌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불만다
|2016.04.22 21:04
조회 744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저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풋풋한 20살 여자친구가 있어요바로 얘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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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학교 휴학하고 알바하는중이고 월 100 중반정도 받습니다.여자친구는 학교를 다니고 있구요, 주말알바를 하고있어요.이제 갓 스무살인데 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 주말알바하는것도 너무 기특하고저도 대학생이고 학교다니며 주말알바 해봤으니 많아야 월 30으로 뭘 할수 있나 싶어서데이트 할때는 제가 비용을 100% 다 부담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함께 밖에서 밥을 먹던중여자친구가 오늘 월급날이라면서 귀엽게 자랑을 하더군요그래서 장난으로 " 그럼 오늘은 OO가 쏘는거야~? " 했더니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무슨소리냐고 더치페이하자고 하더라구요.뭔가 느낌이 싸- 해지면서 저한테는 충격이더라구요.그때부터 정이 뚝 뚝 떨어지면서 그러려니 했던 것들이 막 보이기 시작하는겁니다.여자친구가 집이 먼데 제가 일하는날엔 퇴근하고 만나야되다보니 시간이 늦어져서차로 몇번 데려다 준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는 " 오늘은 차로 데려다주기는 힘들것 같아 " 라고 하면" 나 그럼 오늘 안만나!! " 라고하더군요마냥 귀엽고 예쁘던 여친이 가면 갈수록 철없게 느껴집니다.
제가 너무 속좁고 찌질한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