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는 이렇게 하면 되나여?
사실 이렇게 다들 화내주시고 뭐라해주셔서 너무 큰 위로가되네요
너무 화가나서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아무리봐도 또라이같네요
여기가 어디냐라는 질문이 많은데 외대에 정문에 지하있는 커피숍이에요
이렇게만 말해도 다들 아실꺼라 믿어요 지하있는 커피숍은 거기밖에없거든요.
사장님이 돈독이 올라서 그런지 테이크아웃은 할인했는데 이제는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빵만 하나 시켜도 안되고 (빵이랑음료 두개시켜야되고) 혼자서 넷이앉은 테이블앉으면 안되고 다드신 분은 쫒아내라고 하고 1인1메뉴는 꼭해야하고. 자리도 옮겨서 손님들을 구석으로 두라고 할정도에요
뭐 이정도만 말해도 또라이긴하죠..; 제가그만두고나서 알바생들도 다같이 그만뒀어요;
그래서 아마 제가 일하기전에도 알바생이없는이유가 이런이유가아닌가 싶어요.
저도 사실 신고하고싶고 고소하고싶은데, 저는 을이기때문에..그래도 찾아는 보려고요.
정말 같이 욕해주셔서 고맙구요 혹시 외대생이시거나 외대앞에 지하커피숍은 안가셨으면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나이 23 서울 사는 여자구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커피숍을 많이 알바를 했었고
커피숍을 차리는게 제꿈입니다.
처음에는 프랜차이져에서 매니저로 쭉일하다가
주변에서 한번 개인매장도 일해보라 들 말씀하셔서 개인매장도 해보면좋겠다고 생각이들어
서울에 좀 유명한 대학 주변 개인매장에 일자리를 구하게 됐어요
면접부터 사장이 좀 또라이같다고 느껴진게
자기가 문자를 보냈는데 30분안에 면접을 보겠단 문자를 안보내서 제가 성실하지않을것같았다고생각 했는데 면접날 일찍온거보니 성실할것같다 무슨 휴대폰을 계속 손에 들고다니는것도아니고 그것도 문자인데 제가 어떻게 30분안에 문자를 보죠? 좀이상하다고는 느꼈는데.
이게 참 원래 커피숍이란게 힘든일이기도 하고 시급도 짜고 절대 돈벌려고 커피숍일하지말라고하잖아요?
뭐 압니다 알아여 이건뭐 근데 지켜줘야될건 지켜줘야하는거아닌가요?
8.5시간 쉬는시간 포함해서 9.5시간
쉬는시간은 손님없을때앉으랍니다.
처음에는 사장이랑 같이일해서 쉬라고 하고 자기가 일한다고 해서
아 이렇게 쉬는구나 불편하지만 그래도 개인매장이 좀 자유롭잖아여
그거하나믿고 일했는데 제가 일한지 2주만에 그냥 저오면 그냥 퇴근하시더라구요
자기 쉬고싶다고 원래 주말에 제가 쉬는거였는데 생각해보니 자기가 쉬고싶다고 바꿔달라고하지를않나.. 쉬는시간도 재대로지켜지지못하고 밥조차 못먹고 9.5시간을 일하구있더라구요
그건뭐 그렇다고 쳐도 사장이 그냥 또라이에요
자기만의 방식이아니면 미쳐요 정신병자같아요
왜이렇게해요? 이렇게하지말라고했잖아요
죄송해요 하면
죄송하면 왜그랬어요? 도돼체 왜 이렇게했나요? 제가 계속 이렇게 말해줘야 되나요?
무한반복, 자기가 그냥 기분이 나빠서 알바생한테 뭐라하는것도 몇번봤어요
알바생을 아주 피말려죽이듯이 뭐라고해요 ; 온지 2주도 안된애한테 붙잡고는 옆에서 레시피를 말해줘요
문제는 자기가 만든 레시피 알려주기싫다고 듣고 외우라는거에여
그래서 적으면 적지말라고 자기가 노력해서 만든거 그냥가져가지말라고,자기는 스타벅스따라하면서 뭔개소리인지...
근데 자기도 레시피 잘못외워서 계속 틀리게 말해주니까 알바생은 아예 레시피를 몰라요
그래서 알바생들이 주문만받아요
그래서 제가 첫출근한날 알바생이 아무도없더라고요
왜아무도 없는지 한달다녀보니까 이해가 가더라고요
문제는 알바생을 장난식으로 툭툭쳐요
알바생이 다여자에요 사장은 남자구요 남자를 뽑으면 손이 두꺼워서 잘안된다는둥
뭐말도안되는 소리다하구요
그래서 제가 남자좀 뽑으라니까 절대 안뽑더라구요 이건뭐 그렇다고 치고
알바생이 진동벨을 까먹고 손님한테 안드린거에여
그런데 그알바생이 처음 카페일을 해본애고 그걸 알고 있어요 근데 애 어깨를 붙잡고 막흔드는거에요. 장난도 아니고 그냥무지막지하게 살짝도아니였어요
야 너일똑바로 안해? 정신차려!
애가 놀래서 눈물이 맺혀있어서 제가 가서 말렸어요 제가음료 가따드린다고,
또 디저트가 나가면 포크를 손님수의 맞추어서 나가야되는데 알바생이 모르고 두개밖에안준거에요 그래서 사장이 알바생 어깨를 누르면서 포크몇개줬어? 몇명인데? 왜두개줬어?
(포크가 픽업대 밑에있어서 주저앉으니까 가서 누르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한두명도아니고 알바생 모두 그런식으로 겁을주더라구요
또 개인매장이라서 유니폼이 자유로워서 사복도 입거든요? 근데 평일알바하시는 분이 치마를 입었는데 치마가 짧은거에요 그래서 내가 좀 짧은것같아 남자들이 다보겠어 했더니
사장이 너 일부로 남자들 보게할라고 그랬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알바생이 뭐라 말은 못하고 하하 웃으니까 제가 더화가나서
뭐라고 하셨어요? 했더니 장난이야 장난..
제가 뭐라고 화만 내면 장난이라고 하고 문제는 사장이 저한테 툭툭 치는게있었거든요?
제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려고 해도 이게 사람이 받아줄 한계치가있는거잖아요
콩`이면 뭐 귀엽다고 해도 기분나쁜걸
자기가 들고있던 휴대폰으로 저를 때리더라구요
그래서 어이가없어서 한번처다보니까 지 전화받으러 나간거에요
눈물나는거 꾸억꾸억참으면서 음료만드는데 제가 왜이렇게까지 일해야되는지 모르겠고
그만둬야겠다 생각이들고 부모님한테 내가일하다가 사장한테머리를 맞았다 하고 말을해야되나 싶기도하고 나이처먹고 왜 사람귀한줄모르고 저렇게 구는건지 싶기도하고 사장이 전화를 다받고
제가 그만둔다니까 자기는 왜??? 뭐때매?? 뭐가?? 나는 너가 왜그만두는지모르겠어?? 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제머리때리셨잖아요 라니까 그때서야 아.. 미안해 내가 장난으로 때린거였는데..
기분나빳어? 미안해..근데 너가 외동딸이라서 귀하게자라서 머리를 맞아서 기분나쁜거아니야?
하.. 외동딸이면 머리를 맞으면 기분이나쁜가봐여 무슨 마인드인지..
하..어이가없어 그자리박차고 나갈까 하다가 사장님말다무시하고 일 다끝내고 그만두겠다고 문자보내고 집에왔네요
왜 그런 매장이 있어야하는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애들 그렇게 부려먹어야하는지.. 지도 아들이있는데 왜저렇게 구는건지
남의자식이라서 그렇게 다루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불법개조에 불법으로 음식물 버리고 알고보니 할아버지가 건물주인데
밑에 매장 만든거 뺏은걸로 알고있는데
왜그런사람들은 사장이고 우리는 왜 그런사장이랑 일해야하는지..
답답해요 손님들이 그매장안갔으면좋겠어요..
정말 매장이름 전체에 고발해서 안갔으면좋겠어요.
사장들은 왜 사람들 귀한지를 모르는지 이해가안가요
이런 사장들 다망했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