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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좋아해주는 내가 불쌍했구나

ㄱㅊㅇ |2016.04.28 16:56
조회 1,040 |추천 0
너를 좋아해주는 내가 고마워서 답장해줬다는
너의 말에가슴이 너무 아리드라
넌 결국 동정심이였구나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아도
너의 답장하나에 행복하고 설렜는데
결국 너의 말한마디에 울어버리고 말았어
너랑 사귄것도 아니였는데 길거리 하나하나
너와 있었던 기억들이 왜 날 잡는걸까
이제 너가 없는 학교인데 너와 있었던
기억들은 그대로야
동생이 카메라빌려달라는 부탁에
방치해둔 카메라를 켰는데 멀리서라도
너가찍힌 사진 투성이였어.
1년을 널 좋아했던게 길었던걸까 짧았던걸까
세상에 좋은 남자는 많다고 너가 그랬지
근데 많은 남자중에서 너는 한명뿐이드라
후회할꺼 같아서 이제 넌 학교에없으니까
그래서 얘기한건데 결국 니말을 들으니까
비참하드라 근데 또 동정심으로 라도
연락해준다는게 비참한데 연락해주는거
만으로도 좋더라 누가 그러드라
너라는 사람한테 많이 취했는지 숙취가 길다고
저말보면서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내가 그런거같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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