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6개월 됐는데 그간 그 사람 일이 잘 안풀리길 원했었나봐요.
오늘 우연히 그 사람의 소식을 알게 됐는데 자기 일 잘하고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니 반면의 난 뭘 하고 있나 싶네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름의 계획도 세워가며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데...
더 독해져야 하나봐요.
친구가 한마디 하네요, 그 놈이 뭘하든 이젠 너랑 상관없는 거라고..
머리로는 너무너무 잘 알고 있는데, 맘이 잘 안따라주네요. 몇주간 안울고 잘 참다가 오늘 터져버렸어요.
휴..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는 거라고 믿고 나도 내 분야에서 성공할래요.
이 시간이 제발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제발.
차라리 여자가 생겨서 완전 내 맘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 미련도 언젠간 끝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