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으로..

바운스2548 |2016.05.03 21:59
조회 349 |추천 0
결혼 10년차이지만 이른나이에 결혼해 아직 30대 후반이네요.. 이제껏 참 많은 싸움이 있었네요 한가지 이유만으로... 남편의 바람이요.. 처음에는 울면서 협박아닌 협박도 해보고 모른척도 해보고 맞바람인척도 하려 맬 나가기도 했네요.. 참 이상한게 이 때만 지나면 상처가 났어도 괜찮았어요.. 그래도 신랑에게 사랑받는 느낌은 늘 있었거든요.. 지금까지도 둘이 데이트 하는거 좋아라하고 제가 먹고싶은거 있음 바로 같이먹고 제가 필요한거 사달라면 바로 사주고 늘 관계하고 또 좋아라 하고 또 덤비고... 여행도 자주가고 이제는 친구들 만나러 잘 나가지도 않네요 제 눈치를 보는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보면 참 흠없는 남편인거같네요..
저는 혹시... 일하러가서 낮에 세컨 만나고 있는건 아닌가.. 운동하러 세컨이랑 같이 다니는건 아닌가... 그런생각도 하네요 (늘 출근때는 직업상 옷이 깔끔하지않아요 운동때는 딱 1시간 20분이면 옵니다 제가 다닌다고 하면 언제든 오라고 합니다..) 제가 심한가요..? 그동안 너무 많이 다쳤거든요..
그러다 생각해봐요.. 제가 욕심 부리는건 아닌가 하고요..
남편 외벌이로 저는 애들 학교가면 제 세상이죠..
남편 그래도 잘 벌어 오고요.. 맛있는거 항상 식구들하고 먹으러 가고요.. 저와의 약속은 칼같이 지키고 제 기분 잘 맞춰주고 등등.... 관계도 저테 맞춰주고..
바람 필때도 저한테 소홀하거나 그런거 없었어요..ㅜ
바람 왜 피는 거죠..?
암튼 바람펴도 그냥 모른척할까요.?? 그냥 돈쓰는 재미나 그냥 그 사람테 마음을 의지 하지말까요??
지금 말고 향후 이혼을 두고 볼까요?(애들 대학때까지..)
답답한 마음에 적어보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