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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우정을 이어나가야하나요

김민정 |2016.05.03 22:43
조회 220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6학년이 된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어리지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제가 요즘 가장 고민중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끝까지 읽고 꼭 답해주세요.

제친구는 오랫동안 아빠와 살다가 얼마전 엄마와 같이 살게 되셨습니다. (말하자면 길고 엄마랑은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그래서 그런지 그친구 아빠께서 그 친구에게 사달라는 것은 다 사주셨습니다. 그래서 향수도 있고 팩트도 있고 왠만한 화장품은 모두 있습니다. 학교에서 팩트를 바르고 갑니다.

그친구는 남자에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그 친구와 놀때 남자가 지나가면 잘생겼냐고 때때로 물어보고 답을 다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훈남동영상보고 소리지르고 매일 자기가 잘생긴 사람을 보았다며 자랑을 해댑니다. 그리고 중학생오빠들이랑 페메를 해서 영어학원에서 저보고 막 그중학생오빠 왔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중학생들한테 페메하다가 저희 오빠한테 걸려서 저희오짜가 그친구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근데도 중학생들이랑 페메, 톡들을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그걸 또 재미있다는 듯이 듣고요. 물론 호기심때문에 그럴수도 있다는것을 알지만 너무 일찍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친구와 저를 포함해4명과 함께 다닙니다. 그런데 그친구와 다른 한명이 화장품에 관심도 많고 하고 저는 나머지1명과 다닙니다. 그친구는 순수??하고 저와같이 그냥 노는거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근데 그친구가 전학을 하서 이제 좀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가5학년때 친구들과 심하게 싸웠고 선생님의 노력으로 지금 이렇게 지내고 있어 절교하고 다른 친구를 사귀기에도 좀 그렇고 저희반 여자애들 모두 그 친구에 물을어?? 모두 남자에 관심이 많고 학교에 팩트도 바르고 옵니다.그래서 다른 친구랑 놀기도 좀 그렇고 저도 팩트를 바르고 하자니 너무 이른것같고 바르기도 싫고 초딩때는 순수하게 보내고 싶어 바르지 않으려구요. 피부도 하얀편이라 학생때는 틴트정도만 바르고 싶어요.

또한 그 친구는 짜증을 잘냅니다. 제가 벌레들을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벌만봐도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우기도 해요. 벌에 쏘인적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제가 벌때문에 소리를 질렀더니 뭔지랄이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벌이 자기쪽으로 오면 소리를 질러댑니다. 저보다 더 심하게요.

한번은 제가 싫어하는 애가 있는 화장실이서 제 몸무게를 말해버렸습니다. 제가 날씬하진 않은편이어서 말하는걸 싫어하는데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 생일날 페이스북에데가 제 엽사를 다 뿌려버렸습니다. 가뜩이나 그친구는 중학생언니친구들도 많은데 저를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리곤 제가 그친구 생일날 엽사를 뿌릴려하니까 막 울려고 하면서 너는 친구도 아니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편지만 써줬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랑 놀때는 핸드폰만 봅니다. 솔직히 놀때 핸드폰 하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노래방을 가서도 자기노래할때 핸드폰 하면 짜증내면서 제가 그러면 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보고 노래 못부른다고 하고요. 솔직히 그친구가 저도다 음치입니다. 전 적어도 음은 맞춘다고요... 그래서 상처도 많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저희만 여자애들이 그 친구한테 물들어서 다른 친구들을 사귀기에도 좀 그렇구요. 혼자다니기에는 제가 외로움을 많이타서 힘들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의 마지막 6학년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학가기에도 사정이 되질 않습니다. 지금까지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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