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왕따or설'에 고통받는 현역 걸그룹들에게

ㅇㅇ |2016.05.05 11:44
조회 536 |추천 6


 

“억울해요” “지금은 말할 수 없어요” “설마요, 절대 무조건 아닙니다”

걸그룹의 ‘왕따설’ 폭탄이 또 터졌다. 이번엔 에이핑크 정은지가 그 주인공인 가운데 루머에 대한 심경을 나이답지 않게 담담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정은지는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일명 ‘음모론’을 꺼내며 에이핑크 내 왕따설을 언급했다.

그는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왕따설에 휩싸인다”면서 “아예 작정하고 몰아간다. 어느 순간 혼자 떨어져 있거나 다른 포즈를 취한 적이 있다면 그걸 가지고 왕따설로 몰아간다. 이를 전제로 편집까지 하더라”라고 억울해했다.

앞서 AOA 초아 역시 왕따설에 휩싸이자 “그룹 막내 찬미가 아직 어려 표정 관리가 잘 안 된다”며 “방송국에서 촬영 중 내가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멤버들 컨디션이 모두 안 좋았다. 찬미가 표정 관리를 잘 못 해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 이름을 검색하면 ‘초아 왕따설’이 뜨는데 찬미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자신보다 팀원을 더 걱정했다.

소녀시대 티파니 역시 과거 왕따설 때문에 진땀을 뺐다. 그는 솔로로 데뷔하면서 한 방송을 통해 “어느 날 오빠가 전화를 걸어 ‘너 요즘 많이 힘드니?’라고 물어보더라. 가수 활동, 혹은 혼자여서 외로울까봐 묻는 줄 알았더니 ‘왕따’ 얘기였다”며 답답해했다.

이어 “뒤늦게 인터넷을 찾아 그런 소문이 있다는 걸 알았다. 나보단 우리 가족이 더 상처를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한 때 해체 위기까지 겪었던 티아라 은정은 눈물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은정은 멤버 화영이 탈퇴하면서 불거진 팀내 불화설에 대해 “네티즌이 영상 편집을 한 걸 보면 말이 안 나온다.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라며 “너무 억울하지만 지금은 모든 이야기를 할 순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더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10년쯤 후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추천수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