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판은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우선 저희는 사귄지 이제 1년 정도 됐고 장거리연애이고, 저는 20살이고 남자친구는 19살입니다.(고3이니 방해 안하는 선에서 연락하고있어요.)
제가 남친을 좋아하는 것보다 남친이 절 진짜 좋아하는데 그래서 통화도 한번 하면 오래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통화량이 애정도에 꼭 비례하지는 않잖아요?
얘는 거의 매일 "누나 목소리 들으면 힘이난다, 나는 누나 목소리 많이 들을수록 더 좋다" 이러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밤새자고 하는데 저는 이게 이해가 안가요..
제가 예전엔 "밤새면서까지 통화하는건 의미없지않냐, 니가 더 피곤할텐데 뭐하러 밤새도록 통화해ㅎㅎ 그냥 평소에 듣고싶을 때 더 많이 들으면되지"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얘기해봤는데도 안통해요 ㅠㅠ 전 진짜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통화하면서 밤 한번새봤는데 진심 무리더라고요..
최근에 남자친구 하는말이, 자기는 "자존심이 원래 쌨었는데 누나가 너무 좋아서 자존심도 버리게 되고 밤 새는것도 누나가 싫다니까 요샌 밤새자고 별로 말 안하는 편이다"라고 하던데
저도 얘 예전 성격 알거든요.. 절 위해서 자존심도 버리고 저한테 엄청 잘해주니까 일주일에 밤 한두번 새는건 생각해보고 있긴한데, 그래서 결론은 밤새면서 통화하는게 정상인가요? ㅠㅠ
아니면 쓸데없는 걱정일까요..
(쓸데 없이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글을 잘 못써요 ㅠㅠ)
----3줄요약
1.저20살 남친 19살 장거리연애중
2.제가 남친 좋아하는 것보다 남친이 절 좋아하는게 너무 큼
3.남친이 제 목소리는 오래 들을수록 좋다며 자꾸 밤새며 통화하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