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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은 모든걸 다하고 신입이니까 월급도 작게받아야하나요 ?

막내생활 |2016.05.10 11:54
조회 25,947 |추천 4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저는 28살에 사회 초년생 이제 7개월차입니다. 신입 인턴제로 2달간 연봉 1700받으며 밥값,교통비포함된 회사에서 묵묵히 일했습니다. 내가 부족하고 아는게 없으니 더 배우는 자세로 일하려고하고 처음이니 외근이니 노가다니 가리지않고 일하고있습니다. 원래 신입은 사소한것부터하면서 조금씩 업무를 익혀나가고 내가 능력이 된다면 큰 업무를 맡게된다는걸 알고있으니까요. 

대기업가서 호사누리고싶지만 저는 공부보다는 현장에서 일을 배우고 능숙해지는 타입이 더 적성에 맞습니다. 총무직에서 회계프로그램이 서툴더라도 전임자가 해둔걸봐오며 제가 야근하며 알아내고 인수인계 일주일남짓 가르쳐주고 물어보면 전달에 한걸보고 따라하면된다는게 인수인계였습니다. 가르쳐주진않지만 제가 스스로 익혀나가고 알아나가는게 힘은 들겠지만 그만큼 빨리 능숙해지겠지요. 사회초년생이고 신입으로 당연합니다.

 

그렇게 두달이 지나고 준사원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연봉 2200계산하여 밥값 교통값 제외하면 백만원 조금 넘게 받는 입장입니다. 외근에 현장업무에 총무직에 기타 다른 서류들까지 솔찍히 내색은 안하지만 이 회사는 능력평가제라 일을 잘 쳐내면 급여가 올라간다. 누구는 3달만에 2400으로 올라갔다. 남자직원은 빨리 올라간다. 이런 말을 위안삼아 묵묵히 일을 해나갔습니다.

사장님 점심 햄버거 심부름, 사장님 은행업무, 기타 법원업무 현장 제품욺기기, 회사 제품안되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스스로 고치거나 업체에 맡기고 총무직이라 여러지점을 관리하며 사무업무또한 많습니다. 회계사무실에 맡기는걸 우리가 다해야합니다. 부가세신고나 기타 많은업무를 스스로 처리해야합니다. 많은 업무와 회사 업종상 빨간날 전혀없습니다. 명절포함 보너스나 기타 복지가 전혀없습니다. 경력도 쌓고 일도 배우고 해야하니 일하고있습니다.

 

7개월 되던 이번달 급여가 연봉 2400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입여직원들도 2400을 받습니다.

앞으로 1년이상되도 진급못하고 그자리에 있을거같은 느낌이 눈에 선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여직원들과 저랑 똑같이 대우받는게 전 너무 힘드네요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일을 계속하는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좋은말이든 안좋은말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추천수4
반대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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