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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난뒤 알게된 성격과 문제...

xmz12 |2016.05.12 01:28
조회 171 |추천 0
안녕하세여ㅎ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헤어진지 3일정도됏네요. 이제실감이 나여
서로 부모님 얼굴은 한번씩만보고 결혼은 전여자친구는 모르고

올해 저만 몰래준비하고잇엇어요. 프로포즈같은거..

여자친구가 한살 연상이고 내년에 29살이되서
올여름휴가때 해외여행가서 프로포즈를 할려고햇지요
서로 성격차이는 잇엇지만 져주고 마춰주면서
잘해나간다고 생각햇어여
만난건 부산에서 만나 사귀다가 제가
서울로 발령이 나서 일자리를 옮기게 됏죠
여자친구는 알바식으로 일을 하고잇엇고
장거리는 제성격에 안맞아 같이 가자고 하여
일을 관두고 같이 살게 댓어요

같이 살면서 행복하기도 햇지만 모르던부분을 알게됏죠
그래도 저는 여자친구가 좋아 프로포즈 준비를햇어요
하지만 같이 산지 두세달이 지나고 부산에 가봐야한다고
1주일 부산 1주일 서울 이런식으로 생활을 시작햇어요
근데 문제는 부산에잇을때 술을 마셔요
여자끼리 마신다지만 해뜰때까지 마시는걸보고...조금마셔라
하면 간섭하지말라고 싸우기 일수엿어요
그리고 몇달 같이 산뒤 폰요금. 옷값. 식비 등 나가는데
집에서 잠만자고...출근할때 밥한번 챙겨준적이 업어여
매번 시켜먹죠...장보러가면 과자 사고 고기사고..
고기 구워서 해먹는게 다죠.
그러곤 데이트 하자고 나서면 꼭 가로수길이나
명동을 갑니다... 그리고 빈손으로 온적이업어여
옷을 사서오죠...자기꺼만..내돈으로

그러다가 일이 터졋습니다
퇴근후 집에서 같이 티비를 보고잇엇죠
근데 테이블위에 잇던 여자친구 폰이 카톡 울리길래
자연스레 눈길이 그쪽으로 갓는데 남자와 톡을 한겁니다
근데 내용이 지워져잇고 '그거 맛잇엇지 ㅋㅋ' 라고만
와잇엇죠 앞에 내용을 제가 집에올때 마춰 지운거에요
사실 초반에 사귈때 남자랑 연락문제로 마찰이잇어서
이런건 다시업기로햇는데 남은 일하는 동안 내가 번돈으로
낸 폰비로 딴남자랑 예전에 어디갓던데 얘기를 하는거에요
같이 일할때 알던 동생이라던데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걸린게 10번이 넘고 또 걸리니 화가나서
머라햇죠ㅡ꼭 남자랑 톡할때만 프사가 자기셀카인거에요
그러고 부산으로 가버린뒤에 톡으로 안맞다고
헤어지자고 자기가 자기 카톡으로 카톡도 못하냐고 난떳덧하다
하길래ㅡ그럼 왜지우냐 약속한게 잇지않냐
안지우고 안볼테니 하라고 내가 돈 벌고 일할때
집에서 딩굴거리면서 딴남자랑연락하면 누가 기분좋겟냐
하니까ㅡ헤어지면 남남이니 차단한다고 한거에요
저도 화가나서 그럼 내 카드랑 내가 준것들 내놔라
하니 내가 받은거니 내껀데 ㅋㅋ이러고 차단 햇어요

여기서 화나는게 머냐면 폰비랑 이런건 둘째치고
반지(350만) 이랑 헤어지는날에 현금필요하대서
50준거랑 옷같은것들을 그런식으로 말하고
필요도 업지만 안준다는겁니다.
자기가 다른남자랑연락하고 이러니 참어이가 업네요
내가 번돈으로 성격상 반지는 팔테고 옷같은거랑 현금을 노는데
쓴다는게 참 화납니다.. 어쩌면 그남자랑 놀지도 모르는데
처음 사귈때 무슨 남자인 친구한테 온
남자또바꼇냐 라는 카톡을보고 알아밧어야하는데...
유학갓다와서 취직하고 자리 잡고 오랜만에 사귀고
너무 많은 정을 줫던게 제눈을 흐리게햇나봐요

결혼자금으로 모아온 8000이랑
주택청약으로 마련한 신혼집 3억2천에 한푼도 안보태고
결혼얘기히면서 뜯어갈꺼다뜯어가고 집에서 놀다가
헤어지니 남남이라고 다가져가니 참 도둑년이네요
여행가자고 해서 황금연휴때 여행도 다녀왓는데...
사진을 셀카봉으로 자기꺼만 찍더라고요
근데 그게 오늘 올라와잇네요
혼자 여행간척하고...페북에 일부러 그런건가
사기당한느낌이고 연락도 다 차단해서 안되는데
이거 어케 인__시킬 방법업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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