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댓글보고 현타왔어요....ㅋㅋㅋㅋ
기술 얘기도 하셨는데 사실 옛날부터 아무런 꿈이 없었어요.
나중에 커서 뭐가 되어야지, 뭘 해야지 하는 것도 없었고 그냥 빵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주고 맛있다는 소리 들으면 그게 좋아서 취미로 했었구요.
이것조차 누구한테 자랑할 만한 수준도 아니고 그냥 홈베이킹하시는 분들보다도 못하는 정도...
그러던 와중 학교에서 배우면서 흥미가 더 떨어지고 나랑 잘 안 맞는구나 생각이 들어 나중에 그냥 돈벌어서 작은 가게나 차려서 나 팔고싶은 거 만들어서 팔고 어디서 가져와서 팔고 그렇게 살고 싶다 하고 막연하게 살아왔어요...
그러려면 가게 차릴 돈도 모아야하는데 지금 월급으로는 사실 만족은 하지만 한달 살고 한달벌고 하기에 좀 먼 이야기네요ㅎㅎ
아무 생각도 없이 산다, 노력이라도 해라 하시겠지만 저도 알고는 있는데 꿈도 없고 이루고싶은 것도 없으니 그냥 현재에 안주하고 살고있습니다...
댓글보고 진짜 현타와서 멍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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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엄마와 얘기하는데 문제가 생겨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해 글 올려봐요.
전 19살 때 학교에서 취업나가서 21살 2월까지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일했었어요.
월급은 세전 140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155 받다가 그만뒀구요.
그 해에 전문대 들어가서 취미로 하던 제과제빵 전문적으로 배우다가 이번에 졸업하고 개인카페에서 배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주1회 쉬고 9시간 근무 140받는데요.
그냥 딱 최저시급이에요.
저도 그냥 주말에 다 쉬고 퇴직금에 4대보험 다 들어주는 회사에서 일하면 더 낫겠다 싶지만 배워놓은 것도 없고 전에 일하던 사무실에서도 어려서 그런가 딱히 시키는 일도 없었거든요.
지금 생활에 나름 만족하고 솔직히 수도권이 아니고서야 카페에서 이 정도 받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엄마가 자꾸 월급 받아서 모을 돈은 있냐, 그거 해서 뭐할래, 그 돈 받으면서 일하고 싶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세요.
솔직히 제 나이대엔 뭐 사업하거나 따로 전문적인 기술 배우고 공장다니고 영업직이 아니고서야 평범한 직장 다니면 이 정도거나 10만원 20만원 더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