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관심 받을 내용이 아닌데 한마디씩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하다가 잠시 들어왔다가 놀랬네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딱 짤라서 말해 줬으면 좋겠는데 저한테 확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만 하자는 것도 아니니 답답해서 몇자 끄적여 본겁니다.
만나자그러면 만나고, 사귀자그러면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라는 말만하니...
만나면 제 시간, 돈 (뭐 이게 중요하진 않지만) 쓰는 것도 생각해준다면 빠른 결정하는게 예의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정리하는 편이 나아 보이네요^^
여러분들의 의견 잘 듣고 처리 하겠습니다.
아.. 혹시나 해서 자뻑좀 날리자면 지금까지 쏠로인 기간이 1년채 되지 않는 아주 정상적인 청년입니다. 연애할때는 안그랬는데 선본뒤부터 뭔가 꼬이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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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개(선)로 만났고 둘다 30대 초반입니다.
만남을 유지한지는 2달 조금 안됬구요 주말에만 만나서 지금까지 6번 정도 만났습니다.
3번 만날때, 6번 만날때 각각 2번 진지하게 사귀면서 보고 싶다는 고백도 했으나,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연예경험이 많이 없어서 신중하게 사귀고 싶답니다)
하지만 여자분도 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나고는 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여기까지가 대충 히스토리고요
만나면 얘기도 잘하고 고기같은걸 먹으러 가면 쌈도 싸주고 제가 고기굽는 동안 입에 넣어주기도 합니다.
손이나 스킨쉽은 필요할때만 했습니다. (길이 험하다던지, 사람이많아서 뚫고지나가야할 상황 등)
데이트 시간은 평균 6시간 이상입니다.
처음엔 제가 마음에 들어서 많이 들이데고 연락하고 했는데
지금와서 가만 생각해보니, 선톡도 먼저 보자고 한적도 한번도 없었네요..?
저는 옆자리가 필요한데 여자분은 그닥 있으면 좋고 없으면 살았던데로 살면되지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내가 과연 여자분에게 필요한 존재인가.. 내 생각이 나기는 하는가.. 싶은데요
그래서 제가 선톡을 안보내보니까 3일째 경과중인데 톡이 하나도 없네요..ㅎㅎ
만나면 이게 사귀는 사인가? 할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친밀감이 서로 존재하고
톡도 굳이 선톡 신경안쓰면 답장도 잘오고 단답형으로 끊는 문자도 아닙니다.
그래서 더 헷갈립니다.
이게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그냥 내가 있으니까 연락을 하는건지..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접어야할부분입니까?? 심리상태가 어떤겁니까??
저는 연애도 사랑도 서로 원하고 교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방적인게 아닌.
저는 확실히 호감이 있지만 여자분이 없으니 저 혼자 계속 표현하는 것도 지치네요;;
그냥 이것저것 다 무시하고 저혼자 계속 연락을 해야할지.. 접어야하는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