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고 쓰는 글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이다. ( 지금부터 다른사람을 A라고 지칭 )읽고나서 내가 부끄러워지는 글이었음.
먼저 글을 읽고나서 간결하게 정리한 문장이있어.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으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문장만 읽어도 눈치빠른 사람은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A는 어떠한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똑같은 방법으로 맞대응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냐고 따지더라.
여혐이라는 문제가 있으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게 옳지않은가? 가 정상적인 생각인데 "어? ㅅㅂ꼬추놈들이 여자를 욕해? 야, 우리도 남자 욕하자!!" 이러고 앉아있으니 갈등이 심화 되는거야.
이 상황의 반대도 마찬가지야. "싸물고 듣기나하지 감히 대들어?"하면서 더 강한 맞대응을 해버려.
몇 년간 많은 여혐/남혐글들을 읽어왔는데 재밌는걸 하나 찾았거든?바로 실제로 당하지도 않았으면서 글만 읽고 모든 한국여자, 남자들은 쓰레기다. 상종하면 안된다라고 피해의식을 갖더라?
아니 실제로 당했더라도 그건 그 가해자의 문제인거라고 생각하는데 왜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적용시켜서 나쁜사람을 만드는걸까?
이번에 안좋은 사건이 하나 일어난거같은데 이걸로 여자는 피해자 남자는 가해자라는 인식이 틀에 박히게 생겼어.
웃기지않아? 법도 마찬가지야. 성폭행을 예로 같은 범죄인데 강하게 적용되는건 남자뿐이야.같은 범죄자인데 성별이 다르다는이유로 다른 적용을 받아. 범죄를 지은 귀축한테 남자/여자를 구분해서 남자는 힘이 강하고, 평소 성욕이 강하니 더 강한 제재를 가해야합니다~ 라니?
법이 그렇게 위대해? 아니 이러한 법을 제정한 사람들은 대한민국 남자들의 개인적인 성향을 하나하나 다 알고있단말인가? 대한민국 남성들 대부분이 정말로 잠정적인 범죄자로서 취급받아야한다면 이건 큰 문제지. 그냥 나라가 사라져야하는거아니야?
정말 무서운 발상이야. 같은 땅에서 사는 같은 민족이 서로를 물어뜯고있다니 무섭다.
글을 안쓰다가 막상 쓸라니 잘 못쓰겠네.
물론 A가 제시한 정상적인 사고가 모든 문제에 적용 될 수 없다는건 나도 알아.그래도 평상시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저런 ㅆㅂ맞짱뜨자와 같은 태도는 위험하다는거야.
우리 웃으면서 좀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