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할게
별 핑계 다대면서 어떻게하면 얼굴한번볼까
어떻게하면 스쳐볼까
얘기한번해볼까 전화한번 해볼까
이제 구질구질하고 짜증나서 안할래
너 나한테 엄청 좋은 사람이였어
나도 몰랐던 내가치를 알게해준사람이였고
이정도로 사랑받을수 있구나 싶게 해준사람이였으니까
근데 내가 이렇게비참할수있나
구질구질하고 찌질하고 보기싫은 내모습까지 알게해준사람 이야 너
항상 진심이였고 고마웠어
힘들게해서 미안해
이제 너봐도 아무렇지않을 만큼만 딱 그만큼만 괜찮아지고싶다 이정도했으면 그정도는 하게해주라
누구보다 깊었던 사이였고 남들이랑은 다른 사이였다고 생각해 진짜 사랑했으니까
보내줄수도 있어야 되는거니까 노력 많이 해볼게
또 할수있을만큼
그니까 너도 이제 나 좀 보내줘 너한테 그만 발목잡히고 내할일 하면서 열심히 잘 지낼게
나만 놓으면 끝나는 사이일수도 있어 우리
놓을게 이제 잘지내고 아프지말고 너한텐 항상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다 이말이 진심이라서 다행이다
나한테 다시 올꺼면 그때 그감정 그때의 너였음 좋겠다
내가 사랑했던건 지금아니라 그때의 너였으니까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