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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못난것 같아요

조언부탁드... |2016.05.22 02:15
조회 376 |추천 0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ㅠㅠ
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써요..
휴대폰으로 쓰는것이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양해 부탁 드릴께요!

저는 지금 경기도에 한 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재학중인 3학년 여대생이에요 학과 특성상 남자 보단 여자가 많아요.. 그래서인지 cc가 참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중에 저도 한명이였고 20살 3월말에 시작해서 5월에 헤어지고 그 이후에는 연락?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남자친구로 만난사람이 없어요..

입학후 3월이면 친구들을 사귀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녀야하는데 전 cc엿던 남자애랑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니 친구들을 못사귀어서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행히 친구들도 생기고 잘지내고 있어요

5월에 cc가 끝났는데 11월에 어쩌다보니 같은과 동기 오빠와 과제때문에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과제가 끝난 뒤에도 동기오빠한테 뭐하고있냐, 밥은 먹었냐 같은 카톡도 하고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단둘이서는 아니였지만 동기들이랑 술도먹고 그랬어요 혼자있을때 같이있어주고.. 주변에서 많이 말렸어요..

이유는 cc깨진지도 얼마안됫고 지금 지내는 친구들이 제가 힘들때 많이 도와준 친구들인데 친구들이 오빠랑 친하고 저랑도 친하니 친구들 입장에서는 잘못되면 서로 불편해 질까봐에요..

그말이 맞는말이고 그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 보다는 힘들때 사귄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귀는것이 우선인것 같아서 마음이 생기는것 같았지만 꾹꾹 제 감정을 잘 컨트롤? 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그 오빠와 조금 어색해 졌지만 그냥 잘 지내는것 같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번학기에 12학번 선배님 한분이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 하셨는데 제가 그 선배님을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같은반 된 순간부터 처음 봤을때 부터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 선배님을 a라고 부를께요

3월 부터 혼자 친구들한테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있다가 조별과제 때문에 제비뽑기를 했는데 딱 같은조가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연락할 거리? 가 생긴것 같아서요 ㅠㅠ

그런데 알고보니깐 제가 1학년때 연락했던 동기오빠랑 a선배님이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래요..

그래서 사실 고민됫어요.. 그때 당시엔 아무것도 아닌 사이였지만 동기오빠가 무척 다른친구들 과는 다르게 저한테 잘 대해주고 그래서 동기 오빠친구를 좋아하는게 뭔가 좀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하지만 a선배님이 너무 좋아서 과제 핑계로 제가먼저 번호도 물어보고 사소한? 연락이 끊기지 않게 했어요

근데 저번주에 화요일 10시 수업이였지만 9시50분까지 제출해야할 개인 과제도 있고 그래서 학교를 평소보다 조금일찍 갔는데 학교 복도에서 다른 여자동기랑 웃으면서 김밥을 먹고있더라고요.. ㅠㅠ

그때 정말 가슴이 쿵 내려앉는것 같았어요.. 안보는척 하면서도 다봤는데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깐 직접 선배님이 아침에 싼 김밥이라면서 둘이 나눠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니껀 너무 마음이 아팟어요 ㅠㅠ 그날 수업은 집중도 안되고 멍하게만 있던것 같아요..

그 다음날 알게 되었는데 선배님이랑 여자동기랑 사귄지 일주일 됫더라고요..

그사실을 알고나니깐 마치 제 남자친구였는데 헤어진 느낌? 이나고 가슴이 무척 답답하고 온통 둘만 생각이나고 그러더라고요..ㅠㅠ

a선배님이랑 그 여자동기가 저랑 한번 싸운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제가 본집이 대구여서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 지금은 자취를 하고 있지만 1학년때는 그 친구가 기숙사 옆방에 살았어요 그때는 그친구가 노트북이 없어서 제방에 자주 와서 노트북도 빌리고 과제도 하고 갔는데 이상하게 그친구가 다녀가면 작은것이지만 핸드크림이나 화장품 샘플, 틴트, 이어폰 돈(5000원 1000원짜리 동전 같은 이런건 책상위에 잘 올려 뒀던것)같은게 잘 없어지더라고요..

물증이 없어서 그땐 그냥 넘어가고 그랬는데 제가 생일선물로 부모님께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한벌이랑 비싼건 아니지만 목걸이를 받았어요.. 근데 목걸이는 제가 걸고다녔는데 트레이닝복은 제가 몇번 입고 그 친구가 빌려가더니 돌려주지를 않는거에요 돌려달라고 몇번을 말했는데도 한번만 더입을께 오늘 하루만 입을께 하면서 미루고 안주더니 그친구 본집이 파주인데 파주집에 깜빡하고 놓고 왔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파주집에 놓고간걸 동생이 입었는데 잃어버렸다고 미안하다 하더라고요..

기숙사 옆방살고 서로 얼굴 붉히면 안좋을것 같았지만 그때 화를 내고 우리부모님이 사준옷인데 왜너가 잃어버리냐 미안하다고 말하면 다냐했을때 옷은 다 부모님이 사주는거라고 왜 유난피우냐는 미안하다고 하지않았냐 라는 말을 하는걸 보고 아...얘는 정말 아니구나 싶어서 그뒤로는 인사도 잘안하고 서로 무시하고 지냈어요..

그거 말고도 지나가다가 후배들이 인사안하고 지나가면 인사안하냐고 후배들한테 엄청 뭐라하고 그러는걸 제가 많이봤는데.. 그런 인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같이 지내는 친구들도 많고 인기?도 있어요..

그런 친구랑 a선배랑 사귄다는 말을 듣고나니 너무 무기력해지고 속상하네요.. ㅠㅠ

이미 사귀는 사이고 제가 아무리 아파하고 힘들어 해도 신경도 안써할거 알고 지금 이러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정신차리려 해도 a선배님이 너무 좋아서 질투나고 둘이 같이 있는걸 보면 너무 속상해요..

이러는 제가 너무 한심스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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