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성인들이 보는 곳이니ㅠㅠ
자려던 참에 짜증이 밀려와서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
편하게 쓸게요
현재 언니와 투룸에서 생활중임
이직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쉬고 있는 상태임
언니는 언니방에서 자고 혼자 누워서 tv를 보고 있었음
갑자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림
처음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점점 소리가 이상함..
뭐지 싶었는데 여자 신음소리가...ㅎ
한두번 들리고 말았으면 어휴 뭐야ㅡㅡ 하고 말았을텐데 그게 아님
진짜 무슨 여자 우는줄 ...? 아 짜증
옆집인가 싶어서 벽을 칠까 조용하라고 해볼까 생각하는데
생각해보니 옆집과 우리집은 부엌이 붙어있음
방은 서로 끝과 끝인데 이렇게 적나라하게 들릴거같진 않았음 ㅠㅠㅠ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소리가 안들림
살다살다 별 소릴 다 듣네 생각하며 tv를 끄고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다시 울음소리가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를 꺼서인지 더 크게 소리를 내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소리가 더 격렬해짐 ㅡㅡ쓰면서도 더럽네요 죄송..
아 진짜 짜증나서
옆집인줄 알았던 소음이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것을 알게됨
우리 동네는 원룸촌임
앞집 옆집 뒷집 대부분이 원룸임
창문 밖을 보니 앞건물 2층에서(혹시나 볼까 싶어 층수까지 적는다...) 희미한 불빛과 함께 소음이 흘러나옴 ..^^
날이 더워져서 자기 전까지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지내는데
저 2층 남녀도 창문을 열어놓고 그러고 있었나봄
물론 밖에까지 그런 소리가 들릴걸 생각 못해서 안닫았겠지... 생각하지만 민망하고 불쾌하고 짜증나서 원 ㅋㅋㅋㅋ
다른 얘기지만 생각해보니 몇년 전 다른 지역에 혼자 자취할 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음
그때도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여자 우는 소리가 들려서
싸움이 났나 여자가 맞고있나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안절부절했는데 신음소리...ㅎ
혹시나 그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보길 바라며..
너희들 사랑 나누는건 둘이 조용히 하세요..
창문 닫고!!! 더우면 에어컨을 키고!!!!!
글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지..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