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병원찾아온 변태남

간호사 |2008.10.12 14:55
조회 5,056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냥 동네 의원에서 일하는 20살 여자입니다..

맨날 글만읽다가 이렇게 써보긴 첨인데요..

저랑 같이 일하는 언니의 경험담을 몇자 끄적여볼까해서~ㅋ

재미없어도 악플은..삼가..ㅠㅠ

 

그언니가 종합병원에서 있을때 있던일인데요 ㅋ

종합병원에 가보면 의사들 방 안에 간호사들 한명씩 붙어있는데요

그언니가 그병원 원장님실에 잇었엇데요

하루는 어떤 남자환자가 왓었는데 들어올때부터 쭈빗쭈빗 울상을

지으면서 들어오더랍니다..

의사선생님이 뭐땜에 왔냐고 물어보니깐

어디아픈지는 말안하고..

"저기...저기..저기..."

말도못하도 고개만 숙이고 잇더랍니다

그래서 눈치깐 원장님은

"○간호사 나가있어봐~"

해서 그언니는 네~ 하고 바로나갓는데

그 남자분 엑스레이찍으러 가구..다시 상담하고..

꽤 오랜시간동안 진료를 보더랍니다..

그리고 남자환자분이 나오고 그언니가 다시들어갓는데

원장님이 엑스레이판(엑스레이 올려놓는 판있죠? 불들어오는..)을보면서

그언니를 부르더랍니다..

"○간호사~ 이게뭔줄아나?" -원장님

"네? 뭔데요?" - 그언니

"한번봐봐~" -원장님

그래서 그언니가 엑스레이 사진을 자세히봣는데..

사람 옆모습 골반이더랍니다

그래서 더 자세히 봣는데....

사진에 병이 보이더랍니다.. 아플때말하는 그병이아니라..

유리병..음료수 병이 잇더랍니다..

놀란언니가

"어머! 원장님 이사람 변태아니예요 변태?" -그언니

"음~변태지 변태...~~" -원장님

 

다름아닌...그 남자환자분은 항문에 미에로 화이바 병을 쑤셔넣고

안빠져서 빼려고 병원에 왔던겁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됬다고하는데... 치질수술하고 같았다고하더군요..

그날 이얘기 듣고 얼마나 웃었던지...!

이런분이 또 있을까여?ㅠㅠ

저희는 웃겼는데 ㅠㅠ 그 남자분은 정말 창피했겠죠?ㅠㅠ

여러분~ 몸에 아무거나 넣지맙시다~!!ㅋㅋㅋ

악플삼가~~

(근데 이런거 써도되나요..안된다면 지울께여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