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단 어리신분들 말고 기혼자분들께서 현실에 와닿는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24살에 모 대학교 대학교 졸업한뒤 지금 25살 직장인이구요. 저랑 사귀는 오빠는 32살이고
현직 공무원이에요. 제가 대학교 졸업반일때부터 사귀었구요. 2년 조금 안되게 사귀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성격만 놓고보면 정말 좋아요. 존경스러울정도로요. 어디가서 누구와 싸운적도 없고
유 하면서도 기 안죽고 주도적으로 자기할말은 다 하는 어딜가든 인기 많은 타입이구요. 술 ,담배 안하는 사람이고 경제관념 좋고 자기집 강아지 한마리도 아들처럼 대하는 다정한 남자입니다. 이 사람이라면 진짜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나 하나정도는 먹여살리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겨서 저도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데 부모님께서 남자친구 만나고 나서 반응이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와 저의 궁합 봐보니 그렇게나 좋다고 얼른 데려오라며 너무 맘에들어 하셨습니다. 근데 데려오자마자 뭔가 시큰둥한 반응이 이건 분명히 외모때문이거든요?
오빠가 솔직히말하면 외모만 놓고보면 마음에 안들수는 있어요
키도 160대 중후반에(저 166) , 약간 까무잡잡하고 통통해서 좀 첫인상에서 그렇게 만족스러운 얼굴은 아니거든요 .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좋다는데 우리딸이 아깝네 키가 작네 이러면서 반대하는게. 부모님께도 너무 야속하고 실망스러워요. 누구말대로 주사가 있다던지 성격에 하자가 있다면 저역시 몇번이고 생각해보겠습니다만.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절대로 헤어질 마음이 없구요.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오빠도 결혼적령기고 저역시 이제 어리기만 한 나이는 아니라 평생을 함께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