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예체능 계열 재수생입니다..
제가 예체능을 학원대신 과외를 하는데 수업을 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떨이지는 느낌입니다...
과외선생님은 입시 경험이 없는 분입니다. 저는 입시경험이 많은 분을 원했고 같이 잠시 일대일 대화를 할 때 저와 성격적인 부분이 너무 안맞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니다 라고 말했지만 부모님이 느낌이 좋다고 자기 보는 눈이 좋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불만이 많았어요
처음 입시하시는 분에게 저는 그냥 실험 쥐처럼 자기도전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 아닌지 하구요...
그래도 불만을 참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선생님이 저에게 이럴꺼면 너 같은 학생은 과외를 안받았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말에 아 이선생님은 저를 실험대상으로 하고 있구나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실력이 부족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돈을 내고 배우는 입장에서 실험쥐 같은 느낌을 당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과외를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지만 제쪽 계열에서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바꿀수가 없어서 이어가야합니다... 정말이에요..
때문에 너무 그냥 살기 싫어요 이번에도 재수할것 같고 혼자서 계속 참았는데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어디서 풀수가 없으니 미칠거 같아요 그냥... 제가 왜 이렇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까지해요..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데 요즘은 보기만 하면 방에서 못참고 던진적도 있어요..그냥 혼자서 생쇼를 한거죠..하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글이라도 써봐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