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동네 살아서 이번에 처음 간 거야 왕복 6시간 잡고 감 서울 처음 가봐서 서울역도 신기하고 그냥 다 신기했어 그때까진 좋았음 드콘 끝나고 지하철 타고 서울역 가려는데 역무관? 아저씨가 저 지하철 타래 그래서 탔는데 사람은 많은데 빠수니들이 별로 없는 거야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반대로 가더라고.. 내려서 다시 타고 갔는데 막차 끊김ㅠㅠㅠ다른 애들은 서울역에서 노숙하고 난 진짜 겨우겨우 허락받고 온 거라서 내일 들어가면 안 되거든.. 택시 타고 터미널 가서 1시 25분 대구행 버스 타고 갔는데 5시에 도착했어 집가는데 한시간 더 걸림..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6시에 집에 들어갔다 엄마는 재밌었으면 됐다는데 아빠 퇴근하면 죽었어 나.. 10만원 들고 가서 쿠션이랑 컬러링북에 3만원 정도 썼는데 4천원 남았다ㅋㅋㅋㅋㅋㅋ전부 교통비야.. 이게 다 촌동네 살아서 그래 서울 살았으면 안 이랬겠지.. 그냥 촌년의 하소연이야 그랬다구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