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나면 잠깐 얼굴 볼 수 있는거고
cc면 점심에 밥도 같이 먹을 수 있는거고
쉬는 날엔 내 얼굴 보러 올 수도 있는건데
(내가 가려하니 오지 말라 함)
알바땜에 힘들다 과제때메 힘들다 공부해야한다
하며 만나지 않겠다는 티를 냄
매번 이해해줬지만 두달이 되어가는 지금은 참 지친다
날 보려는 의지가 없음
어딜 같이 놀러간적도 없어
썸탈 땐 알바가기 전에도 힘들텐데 굳이 우리동네까지 와서는 같이 밥 먹고가고
힘들지 않냐 하면 내 얼굴 보는게 힐링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어떻게든 미루려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속상하네
이제 겨우 70일 됐는데..
나는 오늘도
너 피곤할텐데 그냥 내일은 만나지 말까?
라는 너의 말에 무너져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