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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만 하고 싶다

SSIBAL1 |2016.06.08 15:41
조회 37 |추천 0

저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장애물이 생겼습니다.

 

하필 그 시기에 다른 업무하는 A직원이 수개월 휴가를 써서

대체인력 안쓰고 저를 쓰겠다고 하는데,

그 업무 강도가 좀 많이 쎕니다.(휴가x,야근빈번,주말근무)

 

다른 업무지만 한 1년 반동안 잠깐잠깐 도와달라 하여 해주고는 있습니다만,

처음에 안하겠다는 제 의견 반영되지도 않았고,

윗사람들은 잘하겠거니 하며 신경도 안씁니다.

 

A가 나 쉬는동안에 니가 내 업무하게 될거라고 했다가

니가 안할수도 있다라며 왔다리갔다리 대책없는 A의 말이 우습습니다.

전 이 말이 뭔지 알고 있고, 제가 안하리라는 기대감도 없습니다.

(내정되어 있는데 미정된 것처럼 말하는 것이죠)

 

전 뛰어난 인력도 아니고

ㅄ같은 그 업무할 사람이 그렇게도 없나 봅니다.

 

저는 소속도 다르고 제 업무 할당도 있는데

제 업무는 A의 휴가기간동안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고

그동안 A 업무는 제가 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돈쓰는거 보면, 굵직한 쓸데없는거에 돈낭비하고 있는데

고작 인건비 아끼려고 있는 다른 소속 직원 쓰며 돌리며, 야박한거 보면

오래다닐 생각은 없습니다.(저랑 비슷한 경우도 봤거든요)

 

사실 전 현재 맡은 제 일이 좋고, A 업무 해주기 싫습니다.

퇴사할수도 없고

면접 보러 갈 기회 몇번 있긴했는데, 여기만큼 잘 다닐 수도 없을 것 같고,,해서 안갔어요

그냥 다녀야죠

 

A 휴가기간이 제 결혼일자랑 어떻게 그렇게 딱 맞는지 원..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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