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숙박업소의 입실거부와 성적인 욕설

쀼응 |2016.06.09 15:54
조회 4,194 |추천 6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서 해결하고싶어요.

 

사실 저도 잘한게 아니고 쪽팔린 일이라서, 떠벌리고 다니지도 못하겠고.. 참 그렇네요.

 

 

 

 

 

일주일 전  일이 끝나고 회사분들하고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래 술을 잘 못하는 저는 알딸딸한 정도로 취했고

 

남자친구가 데리러와서 남자친구와 모텔을 가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가는 모텔이었는데, 아저씨, 아주머니가 계셨었는데

 

아무래도 단골이다보니까 매번 신분증 검사를 하지는 않으셨어요.

 

근데 그날따라 좀 젋은 남직원이 있더라구요, 신분증을 요구하길래

 

남자친구는 보여줬고, 살짝 알딸딸한 상태에서 어딨는지 찾기 귀찮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안 보여줄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여기 사람이 바뀌셨나보네요'하면서 가방을 뒤적거리고 있었어요.

 

 

 

근데 제 말투가 기분나쁘셨나봐요, 그럴 수 있죠, 충분히 이해해요.

 

제 말투싸가지없다는 소리 많이들었거든요.

 

 

 그 분이 엄청 기분나빠하시면서 기분나쁜말투로  내민 카드를 다시 밀어내면서

'아 그냥 딴데가세요 딴데,

아 딴데가라고 , '하시는거예요.

 

 

저도 순간 욱해서 아 왜그러시냐고 뭐때문이냐고 그랬죠.

 

남자친구는 그 사람이랑 저랑 둘다 욱한걸보고 절 끌어내려고했어요.

 

 

 

근데 저는 그 사람이 처음에 제 말투때문에 기분나빴던걸 몰랐으니까, 당황스럽기도하고

 

짜증도 나서 이거 놓으라고 하면서 남자친구랑 몸싸움을 좀 했어요.

 

 

 

근데 그 직원분이 반말을 하시더니 막 욕설을 하시더라구요. 미친년이니 뭔 년이니,

 

그러더니  XX 구멍에서 냄새난다느니, XX나 팔러다니라느니 하시더라구요

 

부모님 들먹이면서 미역국이 아깝다느니,

 

이미 그 대목에서 저는 술은 다 깼구요.

 

결론적으로 영업방해로 신고한다길래 저도 경찰 부르라고했구요.

 

 

 

내 말투 기분나빴던건 이해할수있는데,

 

도대체 내가 저런 욕을 들을정도 잘못한건가라는 생각이 들고, ..

 

경찰분들 오고 일단 나가자길래 나왔는데, 그런게 더럽고 역겨운 쌍스러운 욕은 처음들어봐서

 

아직까지 생각하면 욱하고 열받아죽겠네요..

 

남자친구가 한 5~6초정도 그 사람이 욕한걸 녹음했어요.

 

XX팔러다니라고 X같은년아 이러는 부분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성희롱으로 확신고해버릴까 생각중인데

 

그전에 찾아가서 사과하라고 얘기할까도 생각중이예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 걸까요.

 

 

 

추천수6
반대수1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