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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목줄을 매단채 울고있던 새끼냥 징징이.

화려 |2016.06.11 09:22
조회 17,951 |추천 71
이른 아침 차를 몰골 일보러가다 신호를 받고 대기하던중 새끼냥이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곳은 인적없는 국도길인데 한쪽은 주차장 시설이되어 있는곳이고 반대쪽은 천이 흐르는곳 입니다.
설마하는 생각으로 소리가 나는쪽을 바라보니 작은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지나가는 차를 보며 울고있더군요.

어찌 그냥 지나칠수있을까요.
혹시 몰라 일단 차를 세우고 내려 아이 상태를 보려했더니 제가 겁이 난다고 숨은곳이 다보 이는 나무틈사이..
쉽게 아이를 잡을수있었습니다.

잡은 아이는 온몸이 흙투성이였고 목엔 녹색 끈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원래 아이를 키우려고 했던분이 이렇게 줄에 묶어 밖에서 쥐잡이용으로 키우려고 했는데 아 이가 그 줄을 끊고 인적없는 이곳까지 온것 같았습니다.

집에 데려온 아이는 이틀을 울더군요.
밥을 먹으면서도 울고
물을 마시면서도 울고
응아 쌀때도 울고
제 눈을 맞추면서도 울고 ㅎㅎ
심지어는 흔들어주는 장난감을 앞발로 톡톡 치면서도 우는 모습을 보여 부득이 이름을 징징 이라고 지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편해졌는지 울지는 않지만 아직까진 사람에게 편안하게가 아닌 조심스럽게 다가 오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외부에 노출되 혹여 질병에 걸리진 않을까 검진도 마쳤습니다.
다행이 건강상엔 문제가 없어 이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만 하면 될것 같네요.

이 아이의 수명은 15년이상입니다.
작고 예뻐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나도 한번 키워볼까하는 마음 말고
무엇을 내주어도 안아까울 내 새끼처럼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가족을 기다립니다.

징징이(남) 세달추정. 기본검진완료. 1차접종완료.
지역은 성남.
징징이가 살곳이기에 신중히 입양상담후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2343-0356

입양진행시 본인소개를 해주셔야 원만하게 입양이 진행됩니다.






















추천수71
반대수0
베플냥낭이|2016.06.11 13:38
2마리 여냥이 집사 인데요, 불쌍한 아이 나오면 셋째 입양 생각을 쭈욱 하고있었는데, 입양 마음 있습니다~~
베플냥낭이|2016.06.11 13:42
저의 냥이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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