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녘 반탄이와 반문이도 서울로 이송하여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미니핀믹스아이가 반탄인데.. 사나운아이는 아닌데 겁이 너무 많아 이동장으로 옮기기 까지 오랜시간이 ㅜ.ㅜ
병원에서도 내려놓고 넥카라를 씌우는 과정이 무척 오래걸렸답니다..
너무 겁을 먹어 똥과 오줌을 줄줄 쌌어요..
반탄이는 그래도 다행히 화상말고는 사상충이나 혈액검사상 다른병이 나오진 않아 그나마 다행이에요.
꾸준한 염증치료를 거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스스로 밥도 잘 먹고 있고요.
반문이도 겁은 많지만 너무 순하고 착한 아이라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만 반문이는 미용을 한후 보니 불에 그을린곳이 딱딱해져있고 염증이 차서
하니와 마찬가지로 염증을 제거하면서 치료 들어가기로 했고요
반문이도 사상충은 없지만 심장병이 있는걸로 나와 심장치료를 같이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심장치료라는 것이 심장은 아프기 시작하면 낫지는 않지요.. 그저 진행을 늦추는 것뿐..
나이도 7살이상은 되어보인다고 하셨어요.
앞으로의 처치과정을 계속 알려드릴께요. 아이들 응원해 주세요.
반탄이
반문이
반문이는 병원에서도 순해서 입원실로 들어가고 반탄이를 도움주느라 병원사진을 깜빡해버렸지 뭐에요 ㅡ..ㅡ
치료과정 올려서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이 황구아이도 상처가 심해보여 데려가고 싶었는데... ㅠㅠ
일단 덩치가 저희 개꾹이보다도 크더라고요.. 승만이 만했어요.. ㅠㅠ
그리고 요리저리 살살 달래도 보고 몰아도 보았는데 잡히질 않고 강제로 진행하려하면 입질이 들어와
데려갈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도 일단 이성준선생님께서 1차처치로 염증 다 긁어내어 주셨기 때문에
부지런히 소독하고 약먹이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소장님과 오리온님이 좀 힘드시겠지만 소독해주시겠노라 하셨고요..
아가야 겁먹지 말고 기운내서 소독하고 약먹고 얼른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