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배정 망했다고 그냥 올해 빨리 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한 글 올라오고 새학기 하루 이틀 정도 학교 다녀오고선 너무 힘들다고 판애들끼리 부둥부둥하고 "그래도 올해도 빨리지나갈거야. 힘내자!!" 이런 댓글들 올라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달 반이 지났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댕 댕 댕 " 한것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6달 반 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댕 댕 댕 "한것으로부터 지금까지 이 기간을 한번만 더 반복하면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소리 들을거고 학교 축제하고 조끼╋마이╋패딩 이렇게 껴입고도 추워서 벌벌 떨고 담요 두르고 있을거다...ㅎㅎ
그리고 개인적인 얘기 해보자면
나 2월 20일날 인피니트 콘서트 갔었는데 가기 한 달전에 티켓팅하고
2주전부터 친구랑 서울가서 "콘서트 전까지 뭐할까?" 하면서 즐겁게 계획세우고
(결국 부채 나눔 받으러 다니느라 하나도 못지켰지만 ㅋㅋ)
내 생애 첫 콘서트라 내 본진 덕질을 4년을 했는데 실물영접은 처음이였거든?
그래서 멍하게 보고만 있고 그랬던게 벌써 4달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시간 빨리 지나가는듯...^^
그리고 이제 다들 시험 얼마 안남았지? 시험 기간 당연히 겁나 빠르게 지나갈거고
시험 끝나면 한 넉넉하게 일주일정도는 시험지 채점하고
그 뒤로 한 1~2주 정도는 쉬엄쉬엄 진도나가고 놀고하다보면
벌써 여름방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번에 반배정 잘 안되서 새학기 첫날부터 집에 오자마자
여름방학 언제 오냐고 나 혼자 난리를 쳤었거든??
근데 벌써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또 여름방학은 딱 완전 딱 1달로 겁나 빨리 지나감..
그렇게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들어오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집-학교-학원-폰질-잠 의 반복)
중간고사 시험기간을 지내고 중간고사를 치고
난 또 중3이라서 중간 끝나자마자 바로 기말 시험기간..
그렇게 기말치고 애들 생기부 적는 기간 보내고 나면
드디어 3년만에 첫 수련회를 다녀오게 될거임
그렇게 수련회 다녀오고 얼마 있다가 또 축제 준비하고 축제 하고
겨울방학하면 2016년이 끝나버리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간 진짜 빠르게 가네...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면서
눈 떠보면 수능치고 있을까봐
눈 떠보면 취업준비 하고 있을까봐 뭔가 무서움 ㄷㄷ
지금이라도 빨리 시험공부를 해야지....
오늘 국가수준 성취도평가 치고 왔는데
진짜 공부해야할 것 같음 진짜 와... 내가 너무 심하게 놀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심하게 노는것도 아님 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머리가 안좋나 생각이 들기도하고
중딩 성적이 이 모양인데 고등학교 가선 또 어떻게 하나 싶기도 하고..그렇다 ㅠㅠㅠㅠㅠ
아무튼 시간이 아무렇지않게 빨리 흘러가버리기 전에
뭐라도 좀 해야겠다................
(이 말을 하고 나는 또 판 보면서 좋다고 앉아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