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 살고있는 20살(빠른임 정확히는 19살, 만으로는 18) 여학생입니다방탈 죄송해요ㅠ
맞춤법이 많이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그리고 길수도 있어요ㅠㅠ
저는 장녀고 밑으로 두명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한명은 18살(만 17)이고 나머지 한명은 11살입니다저희 가족은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서 제가 만으로 15살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처음엔 엄마를 통해 아는 분 밑에서 일을 했는데 시급은 조금 짰지만 앉아서 편하게 일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아는분도 정말 잘해주셨고그리고 또 엄마가 소개시켜주어서 집에서 할수있는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돈을 번 이후로는 엄마한테 용돈을 받은적이 한번도 없고(솔직히 그전에도 용돈? 이란것 자체가 없었음 제가 많이 짠순이어서 돈도 진짜 안쓰고 필요할때만 받아쓰는 정도)
만으로 16살 여름방학때 한국에 가서 쌍커풀 수술을 받았었는데그때 비행기표도 제가 모은돈으로 냈습니다(쌍커풀 수술은 엄마가 해주심 150만원듬)
그리고 그것 말고도 동생이 학교에서 돈내야 될것 있으면 제가 내주거나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수업을 미리 듣는 대신 내야되는 학비(공부 열심히 함)
졸업앨범(비쌈ㅠㅠ), 졸업가운, 대학교 신청비, 약값(미국 약값비쌈), 프롬드레스, 주유비(차는 엄마가 몰던 중고차, 3-4개월 몰고 폐차함 지금은 차없음)까지 제가 다 벌어서 사용했습니다 옷 신발 이런거 당연히 제가 사서 입었고요.
그것 말고도 제가 처음으로 산 명품(?)브랜드 지갑도 일주일 정도 쓰다가 엄마가 지갑 필요하신거 같아서 드리고, 엄마 생신 저녁 사고, 동생들이랑 나가면 항상 밥사주고, 옷사주고 그러니까 돈이 모아지는게 없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새차를 사셨는데 제가 저금했던 돈(3000불가량)을 빌리시기도 했고요.
이제 제 동생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저는 지금 만으로 18살이고 제동생을 만으로 17살입니다
제동생을 게임하는것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러다니는걸 좋아합니다전에는 그래도 도가 지나치지 않았는데이번년도들어서 정말로 매일매일 기회있을때마다 친구네 집에서 자고오려고하고친구네 가족들이 싫어해도 그냥 눈치없이 행동합니다(친구의 언니랑 나랑 아는 사이임)그리고 밖에서는 엄청 웃기고 4차원 캐릭터로 통하는데막상 집에오면 묵묵부답? 조금만 자기 기분상하면 발 쿵쿵거리면서 방에 들어가 버립니다.
이번년도 들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서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친구들과 항상 문자만 하느라고 폰을 손에서 놓질 않더라고요그리고 친구랑 있으면 연락도 안받음.. 저희 부모님 화난 적 정말많아요 그것땜에항상 연락이 두절되요. 그리고 자기가 필요할때 전화하죠 데릴러오라고...(여기가 시골이어서 차없으면 못다님, 대중교통이 없음)
쨋든 전에는 동생과 사이가 괜찮았는데 이번년도 들어서 사이가 정말 좋지 않습니다매일 대들고, 필요한거 있을때만 언니~ 이러고 지 친구들한테 저를 까고 다니더라고요
당연히 일은 안하고요그냥 돈필요하면 엄마한테 받아써요. 친구생기기전에는 그냥 집에와서 별로 돈을 받을 일이 없었는데 이번년도 들어서 맨날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해서 돈 많이 받음(엄마가 안줄거 같을땐 나한테 와서 애교부림ㅋㅋㅋ)
제가 집에서 하는 알바는 제동생도 할수있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돈이 필요하면 받아쓰지말고 직접 벌어서 써라 훨씬 편하다" 이랬어요대답은 하는데 직접 알바한적은 2-3번밖에 안되요근데 얘가 일도 안하면서 맨날 엄마한테 "엄마 나 알바해서 엄마 핸드폰 새걸로 바꿔 줄꺼야" 이래욬ㅋㅋㅋ 엄마는 그래서 막 기특해 하고막상 돈 벌 생각은 안하면서저는 동생들이 같이 모으자 그래서 같이 모을려고는 했는데막상 걔네들이 나한테 90프로를 내라고 하니까(내가 돈이 있으니까) 그냥 싫어지더라고요차라리 내가 100프로 다내서 생색 혼자 다내지 이런마음?
작년에는 아빠가 일하느라고 다른 주에서 일하셨었어요저는 아빠랑 별로 안친하고(어렸을때 엄마아빠랑 자주 싸우심) 동생이 그나마 아빠랑 친해요그래서 아빠가 다른주에 있을때 심심하시니까 동생한테 전화를 자주걸었어요그냥 쓸데없는 얘기 하고 그러는데동생은 게임하면서 그냥 듣는 시늉하고 그랬고요
그리고 아빠가 가끔씩 집에 돌아올때마다 동생한테 용돈을 줬어요 저몰래용돈 받고있는건 알고있었고엄마가 "쟤는 아빠랑 통화하는게 알바다"이라면서 농담하고 그랬어요그때는 별로 동생이랑 트러블이 없었고 걔가 지금처럼 철없이 행동하진 않아서 괜찮았어요.(오히려 제가 뭐 사먹으라고 돈줬었음)막내 동생은 뭐 우리가족들 다 막내만 좋아해서 대놓고 막내만 데리고 나가서 뭐 사줘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솔직히
아빠가 한번 엄마가 일하러 갔을 때저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동생2명만 데리고 나가서 햄버거를 사준 적이 있었는데엄마가 엄청 화냈었어요근데 화낸 이유가 "나는 이렇게 뼈빠지게 일하는데 밥차려놓은거 먹지 나가서 괜히 돈쓴다" 였어요.저는 그때 솔직히 엄마가 저 생각해서 화내준줄 알았다가나중에는 어이가 없어섴ㅋㅋ
이번년도에 아빠와 다시 같이 살게 됬고 제생일날 아빠가 용돈을 주셨어요 처음으로!
그래서 받고
그저께 동생생일이었는데엄마아빠가 저 몰래 동생한테 돈 준다는걸 알았어요(그리고 아빠가 동생한테 돈말고 몰래 뭐 갖다주는거 봄 나한텐 안줬으면서)
그래서 엄마한테 문자로 "동생한테 돈준다며? 안준다고 했잖아" 했는데(동생이 맨날 놀러다녀서)엄마가 "동생이 Mother's Day에 엄마 20불 줬거든... 요즘 우리랑 조금 안놀고 그래서... 이해해라!"이러는 거에요.
제동생이 그전에 친구들이랑 놀이동산갈때 돈빌리면서 엄마한테 갚겠다고 한적 있었거든요(돈 빌려가면서 완전 당당 ;;)그래서 제가 "갚기로 한 돈은? 그거랑 퉁쳐" 이랬어요그리고 참고로 걔가 엄마한테 줬다는 20불은 직접일해서 번돈도 아니고 아빠한테 받은 용돈임"나는 20불 힘들게 일해서 버는데 걔는 진짜 쉽게 버네 어이없다 안주기로했잖아"이러니까 "너도 줄게~"이러고 "미운자식 떡하나 더주는게 부모마음이다" "너도 엄마되면 안다" 이러는 거에요.
나한테 돈을 안줘서 화난게 아니라 걔한테 계속 돈을 줘서 화난건데
그래서 제가 엄마가 집에 왔을때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썼는지 보여줬어요나한테 말고 가족들한테꽤 많이 썼거든요
"나는 가족들한테 이렇게 많이 썻는데 한번도 용돈 안주면서 걔는 엄마한테 자기가 번돈도 아니고 누구한테 받은 돈을 줬는데 그렇게 기특해?" 이러면서 "내가 엄마 생일저녁샀을때 엄마가 나한테 말이라도 용돈줄께 이런적있어? 왜 동생이 하는거는 맨날 기특해해?" "말로는 맨날 나한테 생일선물 사준다, 졸업 선물 사준다 그러면서 막상 사주지도 않잖아" "나한테 해준게 뭔대" 그러니까"넌 쌍수 해줬잖아"래요
그래서 제가 "동생은 대신 교정했잖아!"이랬거든요 교정은 3000불 들음(한국돈으로 하면 300만원 넘음)
그러니까 "너는 어렸을때 학원 더 보내줬어" 래요ㅋㅋㅋ(제가 어렸을땐 잘살았었고, 갑자기 많이 힘들어져서 동생들은 학원 많이 못다님. 그래도 힘들때 나는 피아노 그만뒀는데 동생은 계속 바이올린 학원 다님)"누가 보내달라고 했어? 엄마가 욕심부린거잖아!"이러니까 내가 친구들 다니니까 보내달라고 했다고ㅋㅋㅋ
솔직히 내가 다른 애들에 비해서 학원을 많이 다닌것도 아니었고 유치원때 영어 학원 보내준거? 애기때 한글 선생님 오셨던거?(동생들은 한글선생님 없었대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까지 배운 피아노 학원 정도? 학원 솔직히 초등학교 3학년때 구몬? 이런거 하던거 마지막으로초4?5?정도 때부터 한번도 학원다닌적없어요. 항상 혼자공부함
근데 막내 동생은 가난해져서 못보내 줬거든요(그리고 둘째는 어렸을 때 좀 똑똑해서 엄마가 학원 안보냄 내가 보내지 말라고 한적 없음 둘째랑 나랑 한살밖에 차이 안나서 둘째 어렸을때도 학원 다닐수는 있었는데 엄마가 안보냄)
제 요점은 왜 만으로 17살이나 된 딸한테 계속 돈을 주느냐 였어요.생일 용돈이긴 했지만 걔가 지금까지 받아온걸 보고 요즘 들어서 하는 행동보면서 부모님이랑 저랑 동생 돈 주지말자 이렇게 정했었거든요근데 저 몰래주고. 그럼 계속 반복되는 거잖아요. 걔는 밖으로 놀러다니고 엄마아빠는 스트레스 받고 맨날 나한테 상담하고. 나는 돈 주지말라하고. 알았다 그래놓고 계속 주고(그리고 동생 친구들이 좀 질이 안좋음. 많이 안좋음)
그래서 계속 뭐라고 하니까
그래서 안줬잖아 이래요제가"내가 몰랐으면 나 몰래 줬을거잖아" 이러고
차별, 편애좀 하지마. 엄마아빠는 자각하지 못하는데 항상 차별한다고
제가 그 대학과정 학비는 조금 비싸서 엄마한테 내달라 그랬었는데엄마가 니가 내라 래서 제가 내고 항상 엄마아빠한테 손안벌리고 해도 나한테는 한번도 칭찬?하거나 기특해 한적도 없으면서(오히려 한번은 동생이 엄마아빠한테 용돈받아서 제가 "니 점심값은 니가 내라" 라고 하니까 언니가 되서 그냥 사주지 왜그러냐고 하심. 항상 사줬었고 딱 한번 그랬는데)대학가려면 차 사야 되는데 항상 차 살때 너가 보태야 된다고 알바해서 돈모으라고 그러면서
동생한테는 알바하라고 말만하지한번도 닥달한 적 없고 내가 10번했을때 동생이 한 번하면 정말 기특해 함. 하루종일 얘기함(예시로 엄마아빠 나가면 내가 항상 동생들 밥차려주고, 설거지 해놓으면 잘했다 끝이지만 동생이 가끔씩 설거지 한번 해놓으면 진짜 하루종일 얘기함 하루종일. 근데 문제는 자신들은 그걸 자각하지 못함.)
쨋든 그러면서 엄마랑 싸우다가 내가 엄마 차키들고 집나가려고 함그런니까 엄마가 막으면서 문앞에서 싸우다가계속 말싸움하다가 내가 엄마한테 너너 거림엄마가 먼저 뺨때림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대드는데 동생이 와서 막음
그리고 엄마가 너 나가라 그래서 나옴 참고로 엄마한테 빌려준 돈을 아직 못받아서 내가 갚으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돈꺼내서 줌
그래서 지금 집나온 상태임
내가 엄마한테 싸울때 말한게엄마는 엄마도 모르게 차별을 한다고 그러니까 계속 부인함 절대 인정 안함 항상 하는말이 너한테 더 잘해줬다임
가족들한테서 차별받은거 정말 많고 진심으로 나 스트레스 받음 항상
내가 솔직히 착한 성격은 아니어서 항상 대들기는 하는데엄마는 대들어도 항상 자기 잘못을 인정안함내가 계속 따지면 "그래 너 잘났다 니가 제일 잘났다 " "엄마 이겨먹고 좋겠네"이러면서 본질을 흐림
엄마아빠한테 차별받은거 하나하나 말하면진짜 욕안하는 친구들도 욕함
그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계속 쌓이고 쌓이면 나처럼 폭발하게 됨(정말정말정말 사소하지만 짜증나는거 많음)
아마 엄마는 내가 집나온게 그깟 20불 때문이라고 생각할거임근데 그깟 20불때문이 아니라 나를 존중하지 않고 항상 동생들과 편애해서 그럼
나는 원조 없이 다 해내길 바라고동생한테는 자비로운?(치인트 홍설 가족같이? 다행이 다 딸들이라 남녀차별은 없지만 밑일수록 더 아낌)
나는 만으로 15살때부터 일하고 있고 밤샌적도 있고 새벽에 일어나야 할일이 많음 내가 쇼핑하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진짜로 만원 넘어가는 옷 안삼 진짜 돈에 벌벌떨음 돈버는데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연락문제로 엄마아빠 속썩인 적도 없고 공부도 잘하고 있음
근데 동생은 이제 만으로 17살집오면 숙제는 안하고 친구들이랑 문자만하고 밤 11시부터 숙제시작해서 맨날 사람잠을 못자게함(같은방 썼었음)일할생각? 전혀 없고 내가 조금 일손이 딸릴때 부탁하면 기분좋을때 조금 해줌 그마저도 제대로 안해서 내가 항상 체크하고 확인해야됨눈치없음, 엄마아빠 일가시고 나 없으면 막내동생 밥도 안차려줌 (내가 집들어오면 막내동생이 뛰어옴 밥달라고)지입만 입이라서 맨날 라면 끓여먹고 정리도 안하고 사람 진짜 짜증나게 하는데 뭐 있음(밖에서는 안그럼)그리고 사고를 침. 그래서 내가 해결하러 다닌적도 몇번 됨(진짜 짜증나는 일 많이 있음 진짜로)공부도 안함(어렸을때 엄마아빠가 똑똑하다똑똑하다 그러니까 지가 진짜 똑똑한줄 아나봄)
참고로 여기가 외국이어서 엄마아빠가 나한테 통역을 해달라고 할때가 많음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근데 내 동생도 통역할줄 암. 근데 걔한테 는 안시킴. 하는말이 "니 동생은 이런거 싫어하잖아~"
나도 이렇거 하는거 진짜 스트레스 받음(막 이상한걸 말해달라고 함 깎아 달라던지, 떼쓰라고(?) )나는 그래도 가족이라서 해주는 거임 걔는 별로 가족에 대한 공여도? 이런게 하나도 없음 그냥 자기만 생각함근데 동생 스트레스 받는 것만 생각함. 내가 받는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이런것도 솔직히 차별이라고 생각함
집나온지 이틀됬고아빠한테 문자는 왔는데 미안하다는 얘기는 없음그냥 들어오래
안들어 갈거임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엄마가 어렸을때 학원 보내줬으니까 동생들만 용돈줘도 그냥 가만히 있어야되나요?
말해주세요(엄마한테 댓글 보여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