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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잠깐 사이다 경험

|2016.06.23 11:42
조회 118,273 |추천 351
 
어휴... 이렇게 필력이 딸리는 글에 톡커들의 선택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사실 전 지금 눈이 퉁퉁 부어있습니댜...
물결펌하러 추천받고 간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가 강아지털이 되었기 때문이죠..(포도송이 같기도해요..아니면 서양 고대인들의 머리.......)
당시 미용실에서 충격적이었지만 미용사언니가 자기눈엔 너~~~~~무 이쁘다며, 계속 충격받은 저에게 좀 풀리면 나을꺼라며 위로해서 떨떠름하게 집에 왔는데.
집 거울보자마자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목놓고 ㅠ.ㅠ
내일 따지러 갈 생각입니다...
서서가는 아주머니를 보며 기분좋아해서 벌받았나봐요..
아무튼 좋은밤되세요.. (찡긋) (울어놓고쿨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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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아침마다 지옥철을 타고 땀 흘리며 출근하는 24살 흔녀에요..

 좀 가다보면 교차로 역에서 사람 대이동이 일어나 가끔 자리가 나는 행운도 있지요.

 지하철 끝자리앞에서 봉을 잡고 서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타셨어요. 

잠시 뒤 끝자리에 앉아계시던 여성분이 교차로 역에서 내리려는 제스처를 보이자,

 아까 탄 그 아주머니가 절 갑자기 겁나 미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당황.. 밀려 밀려, 전 손잡이를 놓고 두번째자리 앞에 서게 됬어요...ㅠㅠ젠장 

그때 절 안타깝게 바라보시던 두번째 앉은 여성분이  끝자리 여성분이 일어서자마자 끝자리로 잽싸게 옮기셨고,  전 갑자기 비어진 제 앞 두번째자리에 잽싸게 앉았어여ㅋㅋ 

순간 벙찐 그 아주머니는 다른 빈자리를 앉으려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미리 서있던 다른 분들께  다 뺏기고는 결국 다른쪽 끝자리 앞에 서시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간만에 시원해짐 ㅋㅋㅋㅋㅋ 

두번째 앉으셨던 여성분이랑 하이파이브라도 치고 싶은데 지하철이 너무 조용해서리 ㅋㅋㅋ

아 지하철끝에 외롭게 서서가던 그 아주머니를 보고  오늘 하루 기분이 좋아졌네여 하하 

이걸 읽고 계신 님들도 기분이 좋아졌길..

별 내용이 없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___^   
추천수351
반대수6
베플아이고|2016.06.23 14:35
그 바꿔주신분이 센스만빵인듯 ㅋ
베플lsa8920|2016.06.23 17:05
그분 참 센스있으시네~~ 고마웠겠어요~~^^*
베플영원|2016.06.23 15:34
오!!놀라운 동료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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