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한판)이 되는 여자입니다. / 바로 들어갈꼐요.
제게는 고등학교 1년학년때부터 친구인 **이가 있습니다.
지금 30살이니 10년이 넘은 친구에요.
고등학교 1학년때 부터 제가 보디가드 처럼 항상 챙겨주고 신경써주는 그런 친구 였어요.
남자친구들이 놀리거나 심한 장난을 치면 항상 제가 막아줬으니 ** 친구에게는 제가 방패였을지도 모르죠~ 다른 부분도 (생일,간식,급식 등..) 제가 대부분 챙겨줬지만 특별히 아까워하지는 않았어요. 저도 사람이라 중간 중간 서운한 점이 있으면 이야기 하고, ** 친구도 신경 못써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얼마 가지도 못해 풀었으니깐요~
얼마전에 만났는데 제가 좀 늦였어요.. 10분 정도? 중간에 차막힌다고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통화하고 했는데 목소리가 졸린거 같다고 커피 사먹고 오라는거에요.. (제가 카페인에 엄청 약해요;; 카페인이 몸에 들어가면 못자요;;) 늦였으니깐 만나는게 먼저일꺼 같아서 우선 만났어요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저보고 언제 집에 갈꺼냐고 끝까지 자기랑 놀아 줄꺼냐고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너의 끝까지가 몇시냐? 했더니 너랑 나랑 시간 정하고 놀아야 하냐고 서운하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할증이 4시에 풀리니깐 그때까지는 놀지 않을까? 했지만.. 시간이 마음에 안든건지.. 시간을 정한게 마음에 안든건지.. 왜그러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나랑 꾸준히 연락하는분(썸남)이 궁금하니깐 불러 달래요;;;; 그래서 둘이 있는데 왜 부르냐.. 너 남자친구 온다고 하면 잠깐 부를수는 있다 했지만.. 궁금하니 불러달라고 해서 다음에 4명이서 보자 했어요 (사귀면 보여줄 생각이였죠) 화장실 가따온 사이에 남자친구랑 계속 이래 저래 통화하면서 싸우더라고;;; (남자친구가 말 안한걸 알게되서 통화로 싸우더라고..) 그러면서 헛 살았다고;;; 그래서 1차 정리하고 2차 가자고해서 어디 가고 싶어? 했더니 별밤갈꺼라고! 헌팅해서 남자친구한테 사진 보낼꺼라고 인기 많다고 자랑 할꺼라네요.. (가봤자 술먹고 춤추는게 끝이라 그래 하고 그냥 따라가요 ㅋㅋ) 별밤 가는길에 커피 먹어야 놀겠다 싶어서 편의점 가는데 계속 안따라 오고 뒤에서 나 집에간다~ 와서 나 데려가~ 너네 집근처로 왔는데 왜 나 안챙겨? 이러고 안오길래 혼자 편의점 갔어 요 (이런일이 많아서.. 그리고 그날은 피곤해서 달래고 싶지 않았어요.. 결혼한다고 기분이 복잡한건 알지만 저한테 풀껀 아니잖아요..ㅠㅠ) 그랬더니 따라 와서 뭐라고 하더라고.. 너네 집근처까지 내가 왔는데 이러기냐고;; (5번 만나면 제가 4번은 **이 집쪽으로 가요) 이미 그때가 4병 마시고 항상 투정을 부리는 아이라.. 그냥 뒀어요;; 그러고 결국 2차 별밤을 갔구요. 가서 노는데 합석 하자고 몇명 남자들이 왔어요 그런데 하는말이.. 뚱뚱해서 싫다, 못생겨서 싫다, 어려서 싫다, 애들이 싼티? 난다 싫다, 나덴다?고 싫다... 꾸준히 싫다는거에요.. (합석하는거 싫어하지는 않아서 그냥 둬요;;) 계속 싫다고만 하길래 니가 마음에 드는 사람 없으면 그냥 둘이 놀자~ 여기 별로면 나가서 그냥 둘이 한잔 더 하던가~ 했는데 그건 싫다고 별밤에서 계속 놀고 싶다고 해서 그냥 놀았어요~ 근데 남자친구랑 싸운게 있으니 중간 중간 계속 연락 오더군요.. 제 생각이 맞는지 모르지만 3~4번 정도는 오락 가락하면서 통화했어요;; 저도 신경쓰이니 중간 중간 물었지요.. 왜 그래? 뭐라 해? 늦게 까지 논다고 뭐라해? 했더니 어디냐고 물어보고 끊었다고.. 다음번에 왜? 여기 온데? 했더니 아니.. 이러고.. 그러다가 제가 아는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어디서 뭐하냐고~ 부터 시작해서 통화를 좀 했어요.. (통화보니 7분쯤 했네요) 전 혼자 두고 나가기 그렇고 나가서 늦게 오는것도 좀 그래서 그자리에서 통화 했거등요. 근데 중간 중간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누구야? 너 앞에 사람 있는데 계속 통화할꺼야? 너 통화해! 나 집에 간다! 말하더니 나가더라고.. 대답을 안해준것도 아니지만 서운했나봐요.. (평소 같으면 풀어주고 전화를 끊었을텐데 그냥 뒀어요) 사실 짐 보관을 같이 하고 키를 제가 가지고 있어서 안갈껏도 알았고.. 아까 말했듯이 술먹으면 저런 투정 많이 부려서 그냥 뒀어요. 화장실 간거 같아서 화장실로 찾으로 가다가 만났는데 풀고 다시 놀았지요 근데 또 통화하더라요.. 통화 끝나고 물었더니 남자친구가 지금 오고 있다고;;; 오면 저를 데려다 주고 간다고;;;; (사실 황당했어요. 시간 정하고 논다고 뭐라하고 하던애가.. 참..) 그때부터 표정 관리 못하고 앉아 있다가 남자친구 왔다고 위에 있으니 나가자고 하길래 알았어. 하고 짐 챙기는데 남자친구가 내려오더군요. 제가 먼저 인사 가볍게 하고 친구짐 남자친구 주고 밖으로 나갔는데 안나오더라구요.. 먼저 가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밖에서 기다렸더니 와서 하는 말이 찾을꺼 있어서 늦게 나왔다고;; 그래서 알았다 가라 하고 각자 갈길 갔어;;; 근데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짜증나고 어이 없길래. 전화해서 말했어요. "넌 사람이 가만히 있으니깐 병신 같이 보이냐고 어떻게 온다는 말 하나없이 부른다는 말 하나없이 남자친구 부르냐고 / 난 부른적 없는데 온거구 위치 물어봐서 그냥 알려준게 다야 / 그래도 온다고 했을때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내가 물어보니깐 말해준거 아니냐고 넌 왜 사람을 병신 만드냐고 내가 가만히 있으니깐 우습냐고 / 욕 그만해 욕 못해서 안하는거 아니니깐 하지마 / 그럼 너도 해라 내가 지금 너무 어이 없고 짜증난다 너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하고 연락 해라" 하고 끊었어요. 생각을 하던 안하던 다음날 연락이 왔으면 덜 화가 났을텐데..
바로 오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왜 화내는지 자기가 왜 욕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몇일 지나고 톡을 보냈는데 서로 다른 말만 하더군요.
결론은 없네요. 할말이 없다고 서로 같은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르게 생각한다가 끝이였고, 남자친구가 나이가 많은데 제 행동을 뭐라고 하네요..
제가 잘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날 이후 2달 정도를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이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넌 남자한테 인기가 있지 여자한테는 인기가 없다고 그거 아냐고.. 인기는 아니고 남자친구들이 많치~ 했어요 (저도 여자지만.. 눈치싸움하는 여자들 힘들어 하거등요.. 제가 얼굴에 티나기도 하고.. 그래서 막 지내는 남자애들이 더편해요.) 그러면서 자기가 친구 해주니 고맙지? 하는데.. 얘 뭐야? 이런 생각 들던데요.. 참..
고등학교 친구 몇명한테 이야기 했더니 연락 끊은걸 잘했다고 하더군요! 항상 해주기만 하고 받는거 하나 없고 고마워 하는거 같지도 않아서 불만이였다고.. 옆 친구들이 이렇게 말하네요;; **이 하나없다고 니가 손해보는건 없다고;;; 이게 뭔가 싶어요;;;
친구가 맞았던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