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단 하루도 네 생각을 안한적이 없었어.
그렇다고해서 너생각을 할때마다 가슴이 요동치는건 아니고. 그냥 정말 생각말이야.
문득 내가 썼던편지 폰으로 찍어뒀던거 다시 보는데,
사랑한다는 문장을 보니 순간 그 편지가 낯설게 느껴지더라.
너가 내편지가 예쁘다고 계속 보던 이유를 이제서야 좀 알것같았어.
참 예쁘더라. 그 편지가, 내 마음이.
그때의 내 마음과 지금의 내 마음의 괴리가 말해주고있어,
우리둘이 정말 끝났음을..
아, 그리고 나 조만간 귀뚫으러 갈거야.
너 나 귀뚫는거 싫어했잖아, 나 상처난다고
너랑 헤어진 뒤 시간이 흘러도, 내 마음이 다 무뎌진 후에도,
한동안은 귀뚫을 생각도 안나더라.
너랑 사귀기 전에는 해야할일 1순위였는데말이야
귀를 뚫는순간 너가 그렇게 아껴주던 내가 사라져버릴 것 같았어.
근데 이제는 예쁜귀걸이들이 눈에 들어오네, 신기하게도..
잘가, 예뻤던 나의 사랑아.
이렇게 계속 내 마음속에 예쁘게 남아줘.